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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혈액원 홈피 들어갔다가 이벤트 있길래 신청했는데
운좋게 당첨됐어요
평일 이 시간엔 피곤해서 집밖에 안 나가는데
문화생활을 통해 모처럼 정신적으로 힐링하려고
나왔습니다
대학로 진짜 몇 년만인지 모르겠어요
지나가다 버스 갈아타려고 잠깐 머문 적은 있지만
대학로에 볼일보러 나온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그런데 대학로 분위기는 여전하네요.
물론 상가 간판은 많이 바뀌었지만요
연극 같지 보려고 꼬신 동생이 아직 도착전이라
바깥에서 기다리는데 바람도 선선하고 좋습니다
지금은 소싯적 그때처럼 밤늦게까지 불사를 청춘이 없지만
그래도 지금은 지금대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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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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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축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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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오니 왠지 오랜만에 난장해야 할 것 같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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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으로 다시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참 정겹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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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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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켤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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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형님... 대학로는 술마시러 간.. 20대때빼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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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에도 술마시러 가서…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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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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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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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좋은일을 은근히 많이 하시는 꼬북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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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실 염불보다 젯밥에 관심이 많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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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헌혈하고 어벤져스 보러갔던기억이 생각나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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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집… 대한적십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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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다른거라니 검색좀 해봐야겠네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