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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꼭 가봐야 할 부산 숨은 명소, 태종사 수국축제의 모든 것
부산 영도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햇살 가득한 여름, 푸른 바다를 끼고 수천 송이 수국이 만발하는 곳, 바로 태종사입니다.
매년 6월 말에서 7월 초,
태종사에는 무려 30여 종, 5,000그루 이상의 형형색색 수국이 활짝 피어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꿈속을 걷는 듯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곳은 단순한 절이 아닙니다.
스리랑카에서 직접 기증받은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고,
보리수나무와 올리브나무가 자라는 신성한 공간이기도 하지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수국이 흐드러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태종대 주차장에 주차 후 다누비열차를 타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부산 여행 중 하루쯤은 꼭 들러야 할 코스로 추천합니다.
혹시 이 여름,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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