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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할 때 가장 번거로운 짐이 바로 두꺼운 겨울 외투입니다.
부산·김해국제공항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한항공(KE) 국제선 승객 대상 외투 무료 보관
‘코트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김해공항 국제선 KE 편명 항공권을 소지한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은 간단합니다. 출국 시 국제선 청사 3층 짐캐리 수하물보관소를 방문해 탑승권을 제시하고
접수증을 작성한 뒤 외투만 맡기면 됩니다. 입국 시에는 동일 장소에서 보관증을 제시하고 외투를 수령하면
끝. 운영 시간은 매일 06:00~21:00입니다.
요금은 매우 합리적입니다. 외투 1벌 기준 5일 무료 보관이 제공되며, 초과 시 하루 4,000원이 부과됩니다.
코트, 패딩, 자켓 등 대부분의 겨울 외투가 보관 대상입니다.
단, KE 편명이 아닌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며, 출국편이 KE여야만 이용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부산에서 KE5697편으로 출발한다면 이용 가능하지만, 타 항공사 편명으로 출국할 경우
이용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타 항공사로 입국하더라도 출국편이 KE라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관소는 짐캐리에서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 책임도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문의는 짐캐리 고객센터(1544-8215)를 통해 가능합니다.
부산/김해국제공항 코트룸 서비스는 겨울철 동남아·괌·하와이 등으로 여행하는 여행객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여행 내내 외투 걱정 없이 가볍게 이동할 수 있으며, 귀국 시
따뜻한 외투를 바로 찾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한 번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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