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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기리고를 끝까지 봤는데도 결말이 찝찝하게 남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줄거리 자체는 단순해 보입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앱 기리고를 설치한 고등학생들이 하나씩 이상한
일을 겪기 시작하고, 저주가 주변으로 번져나가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단순한 공포물로 보기에는 설정이 꽤 치밀합니다.
기리고 앱의 저주 구조는 총 네 단계로 나뉩니다. 처음에는 소원을 실제로 들어줍니다.
그 다음부터 대가를 요구하기 시작하고, 미션이 점점 타인을 희생시키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본인은 선택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처음부터 설계된 흐름입니다.
주인공 유세아가 버틸 수 있었던 이유도 이 구조와 연결됩니다.
욕망이 없는 사람은 앱이 조종할 수 없다는 설정이 드라마 전반에 깔려 있습니다.
결말에서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졌던 쿠키 영상은 해석이 세 가지로 나뉩니다.
앱이 소멸하지 않았다는 해석, 주인공이 이미 감염됐다는 해석, 그리고 시즌 2를 암시하는 복선이라는 해석입니다.
드라마 전반부의 복선들을 함께 놓고 보면 세 해석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쪽이 어느 정도 좁혀집니다.
등장인물 다섯 명의 관계도, 세계관 구조, 쿠키 영상 해석 근거까지 정리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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