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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에도 돈을 더 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실제로는 지출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푸르덴셜 파이낸셜의 보고서에 따르면, 물가 상승을 고려한 은퇴자들의 실질 지출은 시간이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출이 U자형 곡선을 그리는 '스마일' 패턴과는 다르게, 후반부 반등 없이 계속 하락하는 '썩소(smirk)' 패턴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블랜쳇 총괄은 2014년 '은퇴 지출 스마일' 개념을 처음.
소개했는데, 이는 은퇴 초 여행 등으로 지출이 많다가 말년에는 의료비 때문에 다시 늘어나는 U자형 소비를 의미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두 가지 패턴이 모두 나타난 것은 분석 대상의 차이 때문이며, 일반적인 '중위값' 은퇴자를 기준으로 보면 지출이 계속 감소하는 '썩소'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체 은퇴자의 '평균값'을 분석했을 때는 일부 은퇴자에게 발생하는 막대한 의료비 지출이 평균을 끌어올리는 '스마일' 패턴이 드러났습니다. 결국, 일반적인 은퇴자 대다수는 노년기에 예상보다.
◆은퇴 후 지출, 예상과 다르네… '스마일' 아닌 '썩소' 지출 곡선 결과 (+은퇴, 지출, 푸르덴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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