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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랑펀미디어에 따르면, 몸보다. 큰 게 가 작은 플라스틱병 에 갇힌 채 발견되어 해양 오염의 새로운 위험을 보여주었습니다.
히로시마대학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생태권'에 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2022년 7월 일본 오키나와 근처 바다에서 떠다니는 플라스틱병 속에서 살아있는 꽃게 를 찾아냈습니다. 발견된 게 는 너비가 88.23㎜였지만, 병 입구 는 겨우 24㎜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연구팀은 게 가 어떻게 병 안 으로 들어갔고 살아남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여러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게의 위 내용물 DNA를 분석해 보니, 어린 물고기 와 병 안에서 자란 조류 를 먹고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병 표면에 붙어 자란 거위따개비 의 성장 속도를 보면서 병이 얼마나 오래 떠다녔는지 짐작할 수 있었고, 이를 종합하면 게는 어릴 때 병 안으로 들어가 약 두 달 동안 먹이를 먹으며 자랐다고 보입니다. 결국 몸집 이 너무 커져 병 밖 으로 나올 수 없게 되었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몸보다 큰 게가 플라스틱 병에 갇혀... '슬픈 성장'의 비밀 파헤친 연구 결과 (+해양 플라스틱, 게, 히로시마대, 생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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