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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기준 강화에 주식병합 243건 폭증…기업들 상장 유지 안간힘 (+상장폐(+상장폐지, 기준, 강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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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7-06 22:47:07 조회: 25  /  추천: 0  /  반대: 0  /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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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랑펀미디어에 따르면, 강화된 상장폐지 기준이 시행되면서 일부 회사들이 주식병합 이나 합병을 통해 상장을 유지하려 애쓰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지난 1일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상장폐지 요건이 더 까다로워졌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 2월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방안'에 따른 조치다.

개정안에는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기준이 2000억원, 코스피 시장은 30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되었고, 주가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를 퇴출하는 새로운 기준이 생겼다. 또한 반기 기준으로 완전자본잠식이 발생하면 상장폐지 심사 사유에 추가되는 등, 상장 유지에 대한 회사들의 부담이 커졌음을 알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보고서를 살펴보니, 상장폐지 개혁안 발표 이후인 지난 2월 12일부터 7월 2일까지 주식병합 을 공시한 회사가 총 243곳에 달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10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늘어난 수치로, 보고서에서는 이를 동전주 요건을 피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했다.

어떤 회사들은 합병 공시를 통해 상장폐지를 피하려는 목적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는데, 코스닥 상장사인 휴맥스는 휴맥스홀딩스와의 합병을 알리면서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합병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이들 회사는 주가 1000원 미만 요건을 피하기 위해 주식병합 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상장폐지 기준 강화에 주식병합 243건 폭증…기업들 상장 유지 안간힘 (+상장폐지, 주식병합, 코스닥,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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