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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가 11조원이 넘는 막대한 차입금에도 불구하고 최고 신용 등급인 'AAA'를 유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국신용평가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신용 등급을 'AAA/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이어진 등급입니다.
총차입금이 4년 만에 10배 가까이 늘고 부채 비율도 크게 치솟았음에도 신용 등급이 유지된 배경에는 경기도의 강력한 지원 가능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수행하는 사업은 경기도 정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이러한 공공성과 경기도와의 긴밀한 관계는 공사의 재무적 유연성을 뒷받침합니다.
지분 100%를 경기도가 보유한 공기업으로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경영 전반에 걸쳐 경기도의 통제와 감독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차입금 규모는 늘어날 전망이지만, 진행 중인 사업에서 발생하는 용지 매각 대금 유입과 경기도의 지원 가능성은 재무적 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5년에 매출 1조 3540억원, 영업이익 2027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업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탄탄한 사업 기반과 경기도의 지원 가능성은 앞으로도 공사의 신용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11조 빚에도 'AAA' 유지…경기도 지원이 버팀목 되나 (+경기주택도시공사, 신용등급, AAA,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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