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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쪽은 인력난이 심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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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21 13:28:56 조회: 2,038  /  추천: 2  /  반대: 1  /  댓글: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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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천안 건설쪽이 살아나면서 겨울 빼고는 남녀 일할 사람이

모자란다고 합니다.

아산 삼성쪽은 일도 편하면서 실내서 하는건대도 사람이 모자란다고 하고

평택에도 몇십조원을 들여서 삼성을 주축으로 여러 회사가 단지를 조성한다는데

여기도 인력난이 잇다고 하더군요.

페이도 괜찬습니다.

 

실업자들이 다 서울에만 몰려 있는건지...

아님 사무직만 하려는 건지..여기가 우리나라가 맞는지...

직장을 못구해서 라면만으로 끼니 대우는 사람도 많다며...

 

사실 저도 실업자라서 서울서 직장을 찾다 마당치 않아서

천안으로 내려 왓다가 삼성으로 나가 보기로 했습니다.

태어나서 육체적으로 힘든일은 이번에 3일 해봤어요.

60대 분들은 부지기수고 어제 70드신 분이 오셨는데

많이 뉘우치고 착잡햇습니다.

 

 

 

 


 


추천 2 반대 1

댓글목록

페이가 좋다한들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지 못하고. 작업 자체도 절대 안전하지 않죠.

    6 0

안정적인거가 생각 하기 나름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0 0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걸 직업이라 하진않죠

    1 0

대단한 편견이내요. 월급이 아니면 직업이 아니라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나라 수많은 비정규 노동자나 일용직 노동자들도 가장 많습니다

    0 0

안전사고보면 답나오지않을까요....
육체적노가다라서 건설대기업끼지않는이상
대부분 알바나 아웃소싱일텐데 여기서도
많이 수수료명목으로 떼가니 사람이더더욱
없는것은 물론 천안권이라 수도권과는 거리가...

    0 0

제가 사는 곳이 천안이라 천안 아산 평택등 실제 보고 들은것만 말했지만 수도권이라고 다르지 안답니다

    0 0

건설현장 끝나면 어디로가나요?
경기가 안좋을수록 안정적인걸 찾다보니 그렇게 되는듯합니다..
게다 요즘 다들 학벌이 좋으니 몸쓰는일 안하고 사무직 하려는거같아요

    0 0

건설현장만 있는게 아니라니까요. 일 없을땐 막노동도 해야 하지만 제가 삼성서 하는 일은 에어컨 필터 가는일입니다. 사다리 올라가야 하는데 밑에서 잡아주는 사람도 있고 초보자는 사다리 안탑니다..1년 거릴걸로 예상한답니다..긑나면 귾임없이 다른일...있다내요

    0 0

그건 일부지역 현장노무자들쪽 얘기고 SS물산-_- 건설사업부 정리해고 건이 이미 기사화되엇죠. 기사화이전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던 건이고... 전체적으로 업황이 안좋은데다 먼저 나간 사람들로 필요한 인력풀은 채웠기에 지금 나가는 사람들은 더욱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0 0

님이 말씀하시는건 걸설회사 정직원에 해당되겟내요

    0 0

근데 전 게임업계인데 여기도 하루이틀 먹고 사는데 딱히 차이가..

    0 0

겉보기와는 달리 안정과는 거리가 많은 직업 많지요. 장사쪽도 다니던 회사 매장 점주들 나가 떨어지는거 보면 그렇고요. 최저임금정도 버는 자영업자들 널려납니다.

    0 0

페이가 괜찮다고 하는건 그들의 입장이고요.

남이 보면은 하는 노동대비 아닌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위에 적은거처럼 안정적이지 못한 건설 수요와 쉬는 계절이 있다는게

건설업의 가장 큰 단점이지요.

결국 건설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쉬는계절+노동대비 가치를 측정해서

그걸로 급여를 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헌데 그러지 않으니깐 문제인거죠.

    2 0

제가 실제 받는 페이 나쁘지 않아요.물론 10% 수수료 떼는데 매일 현금으로 받고 아침 점심 주고...일이 지루해서 그민 두는 사람 많다더군요

    0 0

인력난이 심한 업종은 99.99%가 페이나 대우가 형편없는거죠.

    1 0

위험한 일도 많지만 생각외로 위험과는 별개인 일도 많고 대기업은 실내서 하는거고 안전 우선이라 사고날 확률이 교통사고 날 확률보다 적다고 합니다.안전모 쓰고 방진마스크 쓰면 귀찬고 답답해서 몰래 안하는게 더 문제죠.큰대는 걸리면 바로 잘립니다. 안정적인거야 생각 나름이지만 삼성 일은 장기 프로젝트라 6개월~2년 짜리가 수두룩해요. 본인이 성실하면 1년에 2천은 아무것도 아니라내요. 3천이상 버는 가장 선배들에게 들은겁니다. 성실함이 생각보다 어려운 겁니다.

    0 0

1년에 2 3천은 작져...

    3 0

먹고 입고 월세제외하고
저축하는돈말하는겁니다...
저도알바할때 들은이야기들로
종합해보면 목돈만들기는
의외로쉬워요..힘들어서그렇지..밥값은까놓고말해서
한달에 5만원도안쓸수도있을
정도니깐요...대신 힘듬ㅠ

    0 0

.

    0 0

외국인들은 제일 위험하고 더러운 일,한국사람들이 제일 기피하는 일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많아 보이는 거 아닐까요?

    0 0

건설사 안좋다고 하는데 지역편차가 있는걸까요? 천안인데 아파를 많이 짓고 있긴합니다

    0 0

건설사가 안좋은건 사실이지만 대도시 짓고 있는 크고 작은 건물들도 많고요 일은 건축도 있겠지만 유지 보수 같은것도 많아요. 통틀어 건설이라 한거죠

    0 0

건설 관련해서 글쓴이가 일을 해보신건지 모르지만은..

만약 말만 듣고 적으신거면은 한참 좋은거만 들은겁니다.

1년에 2천? 건설업에서 2천 버는거 당연히 아무것도 아니여야죠...하는 노동이 고되요.

3천? 이 3천이 무슨 돈인지 아시는건가요? 비수기에 일 못하고 쉬는값+남들의 무시하는 시선값등등

노동 말고도 다 포함해서 3천이라는겁니다. 근데 해보시면은 이 3천도 적어요.

왜 안하려고 할까요?

    2 0

.

    0 0

백수들이 넘쳐나도 인력난인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요.
 배부른 백수들이 많아서만은 아닐거 같아요.

    0 0

평소에 운동 하나 안하고(운동신경 마이너스 ㅋㅋ) 사무직만 20년 넘게 일한 제가 막노동 3일 해봤는데 온몸이 쑤시지만,솔직히 다시 하고 싶진 않지만 못할 정도는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내요. 막노동은 어르신 들이나 중국 분들이 많고요 주말엔 20대도 있고요.우리가 생각하는 막노동 아닌 노가다도 많다는걸 알려 드리고 싶엇어요.

    0 0

장사도 좋은거만 보고 좋은거만 들으면은 한달에 2천~3천 우습게 법니다.

"좋으니깐 장사하시죠" 란 말과 뭐가 다른가요..이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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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게 버는 사람도 있고 투자한거 다 날리는 사람도 흔하게 보죠.

    0 0

웃고 지나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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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될때나 할 수 있고, 말 그대로 한철장사 수준에
시간도 6시까지 칼같이 잡아먹고, 특별히 일에 보람을 느낄수도 없으니까요.

    0 0

겨울 빼곤 일 많고요 근무시간 좋고 안정되고 보람된일 하면 좋죠. 누구나 그런것만 할수는 없잔아요. 현장 노무직이라고 보람이 없다고 한다면 집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사라져야 합니다

    0 0

제가 지방내려가 삼성하청공장 짓느냐 45일 가량 있었습니다.
1층 4층 덕트 시공다 끝냈구요.
보람없어요. 보람 느끼기도 전에 다른데로 옮기거나, 일이 워낙 더럽고 힘들어서 그런거 느낄새도 없어요. 그나마 반장급이나 뭐든 하겠지만, 매일 술먹으며 버티는거 보면 그런거 없어요.

겨울 빼고 일 많다지만 일 쫓아다니며 여기저기 다니느냐 집에 잘 못들어가는데 무슨놈의 보람 찾나요. 한달이라도 쭉 해보고 다시 얘기하세요.
참고로 저는 45일간 최소 1.5공수 찍었습니다. 2공수에 3공수찍던 날도 있구요.

    0 0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건설인건비가 10년 이상 고정 또는 하락하다가 1-2년전부터 조금 올랐지요.
타일공 빼고는 그닥....일부는 진짜 극한직업입니다.
최근에는 인력 구하기가 더 힘들겁니다.

    0 0

봄에 만원 올랐다고 하내요. 제 의도는 이 일을 추천하는게 아니라 사방에서 일자리가 없어서 비참하게 산다는데...자살할 정도까지 갈 필요가 있겟냐 싶어서 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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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도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장인어른도 아파트 현장 전국적으로 몇군대 관리하시는데..
저도 웃고지나갑니다.

    0 0

... 그건 노가다 잖아요.

탕정 sdc에서 협력업체로 일하는데

노가다 아저씨들보면, 편하게? 는 일합니다

삼성에서 안전관리해서.. 쉬는시간 밥시간 다 챙기구요

근데 그건 일용직이나 계약직이잖아요
페이는 쎄긴쎕니다.

    0 0

제가 아는 형님이 몸이 약하셔서 아주 힘든건 못하시는데 삼성일 거의 매년 하시면 일 없을땐 다른일도 찾으면 잇다 하내요. 이 형님은 겨울엔 백만원 벌기가 힘드시다는데 건강하고 일좀 해봣고 힘든일도 할 맘이라면 겨울에도 일거리 잇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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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이지가 않죠  일용직에 무슨 안정인가요

내일부터 나오지마라면 그냥 끝인데...

일하다 다쳐도 골치아픕니다 

하청에 하청 아웃소싱에 아웃소싱이라

법으로 보호받기도 힘들구요

돈이 궁해 하는거지  장기적으로 

밥벌이라 여길만한 자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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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해보셨으니 앞으로 하루도 안쉬고 최소 4~5달정도 해보고 글을 올리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대학생때 알바로 이편한세상 짖는거 3달정도 나갔었는데 이게 보통이 아닙니다. 힘들어요. 적응할만한 기간이 되어도 힘듭니다. 그리고 일당으로 받는거라 이게 직장이 되기는 힘듭니다. 몇년씩해서 어느정도 전문분야로 막일하는거면 그나마 낫겠지만요. 일하다 다쳐도 문제고.... 막노동하시는 분들이 괜히 매일 술드시는게 아닙니다. 이게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술이 마시고 싶어져요..... 직장 다니는데 괴로워서 매일 술마시고 싶다면 어떻겠습니까. 물론 편의점 알바나 이런거 보다야 돈은 많이 받지만 계속 일해보시면 알겁니다. 좀 더 오래 일해보시고 일자리 없다 하지 말라는말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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