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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사례 중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있으나 기상불량 등 악조건 하에서 공항 주변 지형을 인지 못해 난 사고도 꽤 됩니다. 대한항공 괌 추락사고 등도 시계 불량 상황에서 공항 주변 산에 격돌한 경우죠.
활주로 접근성 확보를 위해 주위 산을 밀어도 한계가 있죠.
주 접근경로는 확보해도 바람 방향을 고려한 회피 경로까지 안전할 경로는 안나올 거라 봅니다.
부산에서 서울 올라오는 길에 밀양 쪽은 안개가 많다고 느꼈고 내륙형 안개 빈도가 잦은 지역 아닌가 싶었는데 공항을 짓는다니 이 공항이 완공되고 운용할 때까진 꽤 걸리겠지만 그 때가 되도 절대 이용 안할 생각입니다.
국제 항공사들이 취항하기 싫어하는 기피 공항이 될 것으로 감히 예상합니다.
아무리 봐도 가덕도가 타당성이 높다 봤는데 정치적으로 뒤집히는게 참 대단하네요.
추가 : 신공항 백지화되었답니다.
예상밖 통수 맞았습니다. ㅋㅋㅋ.
소설되었네요.
아 창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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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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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화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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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이 부릅니다 - 걸음이 느린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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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백지화됫어요 ㅋㅋ김해확장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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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동안 백지화 발표. 글쓴님 당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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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이십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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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백지화... 제가 한 발 느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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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타이핑중 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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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쪽도 지형문제와 해안 인접지역이라 좋은 선택같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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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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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개통을 축하드립니다 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