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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에서 진상 될 뻔 했습니다.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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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21 15:45:56 조회: 1,246  /  추천: 2  /  반대: 0  /  댓글: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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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샐바 3명 먹고 1만 생쿠에 20%할인 받아서 44,560원 펀콘 1만원권 5장으로 결제 하려고 했는데요. 직원이 펀콘 4장만 찍고 마지막 한 장은 잔액 4,560원이 80% 안 넘어서 사용 못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건 1만원권 1장 사용할때고 지금은 1만원권 5장, 5만원에서 80% 4만원을 식사금액 44,560원이 넘었으니 상관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랬더니 직원이 저보고 잘못알고 있다고 이번에는 그냥 해줄테니 다음부터는 이렇게 사용하지 말라고 진상 대하듯이 말하네요.

 

순간 빡쳐서 본사에 당장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내가 틀렸으면 당신한테 정중히 사과하고 현금으로 계산할거고, 당신이 틀렸으면 나한테 사과하라고 말했습니다.

빕스 직원 얼굴이 조금 변하더니 자기가 잘못 알고 있을 수 있다면 죄송하다고 하네요. 저는 됐다고 정확하게 처리 하자고 당장 전화해서 물어보고 해결하자고 했습니다.

직원이 당황해하면서 버티더군요. 혼자였다면 끝까지 전화해서 확인하고 처리했을텐데 일행이 있어서 일단 여기서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빕스에서 펀콘으로 10번도 넘게 계산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조금 흥분했네요.

어떤 사람들처럼 60% 넘기고 억지로 계산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80% 넘겨서 계산했는데 이런 취급을 당하니 황당하네요.ㅠㅠ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모를수도 있었는데 진상이었네요 ㅠㅠ

    2 0

그래서 본사에 전화해서 제대로 확인하고 계산하자고 했던거죠.
제가 우기기만 한 것도 아니고요.

    0 0

모를수도 있는데 직원이 이번엔 그냥해주니 담부턴 이러지마라.. 저따위로 말하는건 더 아니죠 ;; 이게 뭐가 진상이라는건지..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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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0

알바가 모르면서 아는척 인심쓰는척 하는게 ....
차라리 모르면 매니저한테 물어보던가 해야죠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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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0

모르면 제대로 확인하고 일처리를 해야죠.
손님보고 니가 잘못했지만 이번에는 내가 인심쓸게 얘기하는게 제대로 된건가요.
그래서 제가 누가 잘못 알고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고 처리하자고 제안했던거고요.

    8 0

알바생불쌍하네요ㅜㅜ 더 좋게 말씀하실수는있으셨을꺼같은데 직원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흥분하셨던게 글로써도 느껴지네요

    2 0

저렇게 상세히 설명해줬는데 최대한 어떻게 더 좋게 얘기하나요.
제 설명을 다 듣고도 따로 확인하지 않고 저보고 잘못 알고 있다고 얘기하는데요.
그래서 본사에 전화해서 확인해보고 했던거고요.

    0 0

포쓰로 찍어서 영수증출력으로 넘어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원래는 안되는데 오류나서 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겠지만...
좀 해보고 안된다고 하지...흠....;;

    0 0

저도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일했을 때 상품권 권종의 60%, 80% 이렇게만 배웠지 지불한 금액에 80% 이렇게 디테일하게 안 알려주기는 했어요
그 때는 제가 상품권같은거 쓸때도 아니라 저도 저 직원처럼 알고 있었지요..;;;
내가 사용해보지 않으면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긴해요..
교육을 해줘야하는데 그 때 그 때 잘 해주지도 않더란..ㅜㅠ

    0 0

빕스를 여러번 다녔지만 펀콘은 원래 잘 넘어갑니다.
사용금액도 80%이상시 환불이지만 60% 넘어도 포스에서 환불이 되긴합니다.

    0 0

걍매니저불르시지..ㅎㅎ

    0 0

당시에 주변에 직원이 없고 직원이 나이가 있어서 알바는 아니고 매니저급이었습니다.ㅎㅎ

    1 0

저같아도 열받을듯ㅋㅋㅋ
대처 잘하셨네요

    0 0

순간 흥분을 참지 못햇네요..ㅠㅠ

    0 0

대응방식이 그지같으니까 열받아서 그러신거죠 애초에 직원응대 태도가 저따위가 아니였으면 글쓴분도 그렇겐 대응안하셧겠죠
무슨 직원이 선심쓰듯 자기가 다안다는듯 말하면서 좋은 소리듣기 바라나요

    7 0

정말 선심쓰듯이 해결하려는 태도에서 순간 흥분했네요.
참았어야했는데..ㅎㅎ

    0 0

잘하셨어요.모르면서 그렇게 얘기
하는거 아니라고 봐요

    1 0

제 설명듣고 확인하려는 태도라도 보였다면 괜찮았을텐데..
무조건 저보고 틀렸다고 하니..ㅠㅠ

    0 0

식사 잘하고 기분 나쁘셨겠네요.

    0 0

오늘따라 립도 맛있고 다 맛있었는데.. 계산하면서 기분이..ㅎㅎ

    0 0

잘못하신건 없네요

    0 0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하지만 순간 흥분한게 창피하긴하네요.ㅠㅠ

    0 0

알바든 직원이든 빕스 쪽에서 잘못한 거 맞는데요...
모를 수도 있으면, 확인을 해서 가능한지를 여부를 확인했어야지..
진상손님 대하듯 하면 안 되죠..

    2 0

제 설명듣고 확인해보겠다는 말만 했어도 잘 넘어갔을텐데 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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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0 18

어디다 대고 남한테 노예니 뭐니 천박하게 댓글다세요?

    9 0

여기도 미친댓글이 종종 보이네요

    0 0

게시글의 상황에서 노예란 단어가 나올 필요가 없어보이는데요?

    0 0

알바가 원칙적으로는 생각한게 맞긴 하네요. 금액권의 80% 이상을 사용해야지 잔액 환불해주는 거잖아요.

알바는 1만원권 4장에 대해 100% 사용했다고 생각했고, 나머지 1만원권 1장에 대해서는 45%만 사용했으니 환불이 안된다고 생각한 거겠죠. 여기까진 틀린 게 없어요.

근데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거죠. 1만원권 4장에 대해 90%씩만 사용하겠다. 4천원 거슬러 주고, 나머지 잔액에 대해선 1만원권 84% 사용할테니 1600원 거슬러 줘라. 이 말도 맞는거죠.



알바가 좀 더 유연하게 생각했더라면 아무 문제 없이 지나갔을텐데. 뭐라 하신것도 좀 아쉽네요. 알바가 뭘 알겠어요, 아무 권한도 없을텐데.

    0 0

모르는건 죄가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모른다고 화를 낸게 아니고요.
모르면 확인하고 배우는게 일반 상식이죠. 모르면서 자기 생각만 강요하는건 잘못이죠.
그리고 알바는 몰라도 용서가 된다는 생각부터 고치세요.

    0 0

님이나 남한테 강요하는 버릇부터 고치세요.
알바한테도 강요하시더니 저한테까지 하시네요.

알바는 몰라도 괜찮다는게 아니라, 그런 태도가 아쉽다는 겁니다. 그냥 좋게 좋게 말할 수도 있는 걸 빡쳐서 강요하는 태도로 말했으니 알바도 당황하고 방어적으로 나왔겠죠. 누가 맞고 틀렸건 간에 좋은 커뮤니케이션의 모습은 아니잖아요? 남들에게 왜이리 엄격해요? 본인한테나 엄격하세요.

    1 0

제가 강요하는 태도로 말한걸 보셨나요?
저는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설명했습니다. 그런데도 그 설명 다 듣고 확인해보지도 않고 저보고 무조건 잘못알고 있다고 이번에는 그냥 선심쓰듯이 해줄테니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거기서 웃으면서 네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손님이 얼마나 있을까요?

님의 글 마지막에 알바가 뭘 알겠어요. 아무 권한도 없을텐데..
권한도 없으면 모르고 일해도 상관이 없고 배우거나 알아보려는 노력이 필요없나요? 알바는 모르고 있어도 손님이 다 이해야하나요?

제가 본사에 전화해서 누구 말이 맞는지 제대로 확인해보고 처리하자고 했지 제 주장을 강요하거나 무조건 제 말대로 처리해달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0 0

빡치고 흥분해서 상대방이 얼굴 변할 정도로 (당황했다는걸 써 주셨네요) 대하셨는데도 예의를 갖춰서 설명한거에요?
감정노동 하는 사람한테 아무리 봐도 갑질한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존댓말 하면 갑질해도 예의를 갖춘건가요? 존댓말로 진상짓 하면 예의를 갖춰서 설명한거니까 괜찮은가요?

알아보려는 노력이 필요 없다고 안했습니다. 모르면 손님이 다 이해해야한다고 안했구요. 그 알바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다시 알아봐달라고 요구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글쓴분이 그 사람에게 개인적인 화풀이(빡침 + 흥분 = 예의가 갖춰집니까?)를 하신게 글에 나타나잖아요.

정책 바뀌었으니까 다시 확인좀 해보세요 아니면 잘못 알고 계신거같은데 다시 한번 확인좀 해보세요 이렇게 말하면 될걸 고객이 따지면 '죄송합니다' 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사람한테 그러는 건 아무리 봐도 진상질로밖에 안보입니다.

그 사람이 높은 사람이었고 님한테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사람이었어도 그랬을거에요?

    0 0

글만 보고 얼마든지 님의 상상력으로 오해하실 수는 있지만 직접 보지도 않고 저보고 강요했다던지 진상짓했다더니 단정하고 글을 적지는 마세요.

그리고 글을 잘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본사에 전화해서 제대로 확인해보자고 했습니다. 제 설명이 안 통하고 직원의 설명도 안 통하니 중재안으로 알아봐달라고 한겁니다.
확인해서 제가 잘못알고 있으면 제가 사과하고 현금으로 계산하고 직원이 잘못알고있으면 편콘으로 계산해달라고요.
그리고 표정이 변한건 제가 소리를 지르거나 강요해서 변한게 아니라 본사에 전화해서 제대로 확인해보고 처리하자고 하니 직원이 잠시 고민하면서 표정이 변한겁니다.

그 사람이 높은 사람이었고 님한테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사람이었어도 그랬을거냐고요?
전 합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합니다.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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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어 봤습니다. 뭐 말씀하신대로 제가 그 현장을 본 것도 아닌데 뭐라 하는것도 웃기네요. 그냥 넘어갈걸. 역시 인터넷은 눈팅이 짱인데 말이에요.

리플로 말씀하시는거랑 본문에 나와있는 글의 흥분도는 많이 다릅니다. 나중에 한번 차분하실 때 읽어보세요.

아, 그리고 멋진 마인드네요. 그렇게 정의감 넘치시면 다른 고생하는 분들께 좀 더 아량을 베푸셔도 될텐데요.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저랑 다른 사람이니까 그렇겠죠. 여기서 더 말해봤자 뭐 가치관 차이 성격차이로 얘기 더 안되겠죠. 여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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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상품권이 총액베이스로 60% 넘으면 사용 가능하고 잔액 거스름도 가능합니다.
캐셔쪽에서는 숙지하고 있으면서도 입다물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잘 얘기해서 인지시키거나 말 안통하겠다 싶으면 본사 클레임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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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콘은 왔다갔다하는데 일단 총액기준 80%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사용합니다.
제 설명이 안 통해서 본사에 전화해서 누구 말이 맞는지 확인해보자고 제안했던거고요.
클레임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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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잘못했네요 펀콘 환불규정 바뀐지 꽤됐는데 모른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욕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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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 되긴하는데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우기는건 그렇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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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건 잘못이 아니지만, 잘 모르면서 우기는건 잘못이죠..
잘 모를 땐 배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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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잘하셨네요. 저도 저번에 저런 상황이였는데 알면서도 대꾸못하고 현금내고 왔어요ㅜㅜ 글보니 간접 위로가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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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준다는 식으로 말하면 안 되죠
모르면 모른다하면.되고
틀린 말에 대해서는 알아보고 사과하면 되는데요
빕스같은.곳에서도 아직 결제시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다니 뜻밖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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