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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곡성이 몰입도가 높다고 평가되는 이유가.... (스포유)
띵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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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22 15:32:25 조회: 377  /  추천: 3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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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효진) 때문 아니었을까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코믹한 요소들도 참 많았고 (좀비 등장, 경찰서 앞 나체 아주머니, 개꿈 등등)

 

이게 뭐야 하는 장면들도 많았었죠.... (번개를 맞고, 좀비 등장에 다들 혼비백산해서 난리나고 ㅋㅋ)

 

이런 장면에서는 뭐야 공포영환데 무섭지도 않겠네....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구실이 되더군요

 

 

보통 귀신 빙의되는 영화보면, 개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있네 하면서 보거든요

 

 

근데 효진이는 첨부터 아빠와 막역한 사이로 등장해서, 아빠 생각도 끔찍히 하는 귀엽고 어른스런 딸로 등장....

 

효진이가 아프면서 털털하고 챙기는 모습이 사라지고, 

 

효진이가 갑자기 변하면서 먹는 모습이 걸신들린듯 무섭게 먹고 (보통 다른 영화 빙의때는 대식가처럼만 먹는데...)

 

빙의때 말하는 연기도 다른 빙의 연기와는 다르게 완전히 당당하죠.... 연기로 느껴지지 않을 만큼 소름돋고 무섭게 느껴진단 말이죠?, 여기서부터 관객이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효진에게 완전 몰입되어버린다고 할까요;;;;

 

 

그 뒤로 부터는 효진과 연결된 모든 인물들, 외지인, 박수무당, 효진아빠, 무명등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더군요

 

 

그리고 나서부터는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감독이 심어놓은 장치들까지 모두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되고, 영화 관람후 의문점이 생겨 인터뷰를 읽다가 감독이 간단히 대답을 해버리면.... 에이 그게 뭐야, 우리는 더 정밀한 장치인줄 알았는데.... 이런 반응까지 나옵니다, 

 

 

사견이지만 곡성을 이렇게 만든 것은 효진의 역할이 아주 크지 않았나 싶네요

 

효진이 없었고 대충 연기하는 아이가 있었다면 곡성은 아주 재미없고 무섭지도 않은 영화가 되었을지도....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크게 공감 합시다

영화내 의심과 사건들 이 모두 피부로 와닿게 되는 시점이 딸(효진)가 변하면서 또는 아픈이후 부터라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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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감사합니다, 효진역은 정말 신의 캐스팅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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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이 너무 많고, 각자가 꽂힌 떡밥에 매달리다보니 각자가 믿고 싶은 걸 믿게 되죠.
근데 정작 마지막 부분에선 떡밥이 아무 의미가 없죠. 뭘 믿어도 다 말이 되니..
그래서 몰입도가 높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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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떡밥을 해석하진 않았죠, 추측만 했을뿐

이미 결론 이전에 관객들은 엄청 몰입하게 된다는거... 그리고 결말 후에도 떡밥에 자기의 해석을 넣고 더 몰입하게 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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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서 3번이나 극장에서 봤죠
3번이나 극장에서 본경우는 첨.. ㅋㅋ

작성자님 말씀대로 첨에는 딸 덕분에 몰입도가 좋았고
2, 3번째는 떡밥을 제 생각대로 끼워맞추는 재미가 있더군요

감독이 생각하는 진실?도 맞는거지만 관객이 생각하는 진실?도 맞게되는게 이 영화의 재미중 하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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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시봐도 무서울 거 같아서 다시보기는 포기했네요 ㅎㅎ

분명 나방 날아오는 장면에서 뒷좌석에 누가 타고 있는듯해 보였는데 말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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