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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곡성 궁금했던 장면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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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28 13:33:59 조회: 824  /  추천: 0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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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의미가 있는 장면인가 싶은데 검색해봐도 이 내용은 못찾아서요

천우희랑 곽도원이 마을 골목에서 만나 집으로 돌아가려는 곽도원을 가지말라고 잡는 장면 있잖아요
그 장면과 동시에 일본인과 교차편집으로 나오고 일본인이 나를봐라 귀신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있지 않냐? 뭐 이런 대사가 나오고
곽도원이 자기를 붙잡은 천우희를 보고 깜짝 놀라 부들부들 떠는 장면이 있었거든요

기억하는게 맞다면 이런거 같은데..
천우희는 마을 수호신이라는데 결국엔 귀신이 아닌거에요?
일본인 대사랑 겹쳐보면 귀신이면 곽도원을 잡을 수 없다.. 라는 얘기같은데
근데 곽도원을 잡을때 천우희 손 색깔이 혈색이 없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놀랐나 싶었구요
하도 여기저기 심어놓은 의미가 많다고 하니까 저건 뭔가 싶은데..

황정민을 공격해서 내쫓고 하는거 보면 저는 귀신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뼈와 살이 있다? 그럼 귀신이 아니다?
..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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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 씬에서 교차편집은 동시에 벌어지는 일이긴 하지만 별개의 내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천우희는 인간은 아닌존재입니다. 써주신대로 집으로 가려는 곽도원을 제법 멀리있던 천우희가 순식간에 다가와서 붙잡습니다. 또한 그 장면에서 천우희의 피부와 곽도원의 피부색이 다르게 표현된걸로 천우희는 인간이 아닌 존재다 라고 설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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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성 있는 내용을 교차로 넣었다고 생각하니까 이게 왜 앞뒤가 안맞을까.. 하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ㅠㅠ
천우희가 귀신은 맞는거 같은데 어떻게 잡았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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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가 곽도원 손을 붙잡는 부분에서 보시면
천우희의 손 색과 곽도원의 손 색의 차이가 굉장히 대비적으로 나타나며,
그손을 클로즈업으로 잡아주기도합니다. 이씬으로는 천우희는 어쨋건 영적인 존재이다.
차가운존재이다 이걸 표현하려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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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본인이 말한 귀신은 뼈와살이 없다는 연관이 없을까요?
거기만 너무 가렵네요 진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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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나를봐라 귀신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있지 않냐?"
이부분은 영화의 정체성?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 와 연관이있다고 생각되네요
신부(?)와 하는 대화중에 말하죠. 너는 이미 산을 오를때부터 "일본인은 악마다"라는
생각을 갖고왔기때문에 내가 어떤 존재라 하여도
너의 눈에는 내가 악마로 밖에 안보일것이다.
하지만 예수처럼 손에 말뚝 자국을 보여주며  신부가 생각했던 귀신과는 정 반대의
인물 예수로 묘사를 해주죠.

이부분은 영화의 내용을 함축해놓은 대화라 생각합니다.
영화에서의 내용도 영화의 도화선이되는 병이 최초엔 야생독버섯 음용때문이라고 나오다가 그 생각을 뒤집어버리듯 귀신에의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게끔 전개시키고
황정민이 처음엔 실력좋은 무당이라고 생각했는데 귀신이라고 생각들게끔 반전을 주며 전개시키고.
일본인 추격씬에서는 일본인은 연약한 존재다 라는 생각이들게끔 유도하다가 후반부에 악마라는 모습으로반전시키고, 모든것에 확실한 답을 주지않죠.
처음엔 A라고생각했던걸 영화의 끝을향해 갈수록 조금의 시선에 변화를 주니,
B라고 확정을 지으며. 황정민은 나쁜놈이다, 주민들이 아픈것은 일본인이 주술을걸어서이다. 라고 생각해왔던 2시간30분간의 제 생각을 단 5분의 대화만으로
"아 B라고 확정지은것도 나의 시선을 바꾸면 C로보일수도 있겠구나.
이 영화는 해답이 없이 생각하기나름, 해석하기 나름이구나" 라고 생각이들더라구요.
결론은 일본인의 대사는 신부에게 너는 내가 귀신이라고 생각했겠지만(관객들도)나는 예수다. 이런식으로 의식의 전환을 하게해주는 대사라고 추측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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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곡성이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하지만 감독의 연출은 최악이라 생각하는게 그냥 개연성 이런거 다 무시하고 관객들에게 혼란만 주기 위한 연출을 해놨어요. 뭐 하나 명확한 게 없고 그냥 그럴 것 같다 추측하는 게 다죠. 여운이 남는게 아닌 보고나서 이게 뭔 의미였지? 하고 찾아본 영화는 곡성이 유일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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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아무 그릇(사람 몸)이나 들어갈 수 있다는 중의적인 뜻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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