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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서관 열람실 창가쪽 안쪽에 지정석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며칠전부터 제 왼쪽편 2칸 건너에 어떤 아줌마가 공부하는데
오늘 사물함에서 책가지러 그쪽으로 지나가려는데 의자가 거의 뒤쪽벽에 붙어서 치우지
않으면 지나갈 수 없어서 조금 시끄럽게 안쪽으로 밀고 다시 책가지고 자리에 앉으려니
아까와 같으 위치에 의자가 있어서 제가 치우기 싫어서
'아줌마 의자 안쪽으로 넣어주세요. 사람 지나가는데 뭐하는거예요'
하고 자리에 앉으니 입에 잔뜩 먹으면서
'아저씨 말을 왜 그런식으로 하세요' 하네요. ㄷㄷ
그리고 제가 자기 뒤로 지나가는게 거슬렸답니다 ㄷㄷ
전 담배도 안피고 화장실 가는게 다인데 그런식으로 말하네요.
그리고 저 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이만한답니다.
행실이 나온다네요 별
도서관에서 통행 방해한건 그쪽인데 제가 가해자 쪽 같이 되어서 상당히 불쾌하네요..
도서관에서 자기 뒤쪽으로 계속 지나갔다고 뭐라고 하는건 뭔지
아침부터 욕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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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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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드림. 막나가는아줌마들못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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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왜 무례하게 말하냐고 하면 이해가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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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돌아이는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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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물론 제가 무례하게 말한건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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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김여사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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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의없던건 맞는데, 자기 잘못은 빼고 소리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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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상상만으로도 혈압 오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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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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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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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으로 와서 입에 잔뜩 먹으면서 소리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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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혹 글쓴분 말투가 상대방 기분 상하게 한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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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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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좀 더 좋게 했으면 서로 기분상하지 않고 끝날 수 도 있었 던 일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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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것만봐서는모르지만 자주도서관가신다몀 그냥 얼른잊고 하시는공부에집중하세요 ㅎ 짜증내면 하루공부다망치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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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앞으로 지나가주세요.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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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쫌 거시기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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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를 주는 사람은 자기가 잘못한걸 모르고 적반하장식으로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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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도서관가서 공부할께 아니라 예절학교이런데부터 다니셔야할듯 합니다. 공부가 중한게 아닌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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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때 글쓴이 분 말투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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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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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못생겨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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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종일 왔다 갔다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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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하게 얘기하지 않아서 발끈했나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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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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