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본인 과실 인정은 하면서도 차 박힌 부분을 보고 자기가 박은 자국 아닌것 같다며 자꾸 회피하려 하길래 보험 처리합시다 하니 바로 보험 접수는 해주더군요. 그렇게 운전하며 집에 오는데 시간이 갈수록 왼쪽 목이 잠 잘못잔거마냥 뻐근해지고 그날 밤에 자려 누워 있으니 허리까지 지릿지릿해지더군요.
왜 교통사고는 며칠 뒤의 몸상태를 봐야한다는건지 몸소 실천했네요.
처음 박았을때 범퍼 덴트비만 현금으로 처리 하려다 말씀 이상하게 해서 보험하자고 하길 잘했다싶네요.
그래서 어제 한의원 가서 진찰하고 처치 받고 나왔는데 한의사 말이 왼쪽 근육이 오른쪽대비 많아 경직되었다고 치료 한 참 받아야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어제 치료받고 오늘 푹 쉬면 좋아지겠지 했는데 지금은 더 아프네요.ㅡㅡ.
다들 사고 나시면 그 순간 괜찮다고 넘어가시지 마시길...
|
|
|
|
|
댓글목록
 |
심한부상 안당하셔서 다행이세욤! |
|
|
그러게요. 처음에 저도 그 분한테 사람 안다친게 다행이네요. 했는데 결국 다친꼴이네요. |
 |
. |
|
|
그쪽 보험사가 동부이던데 3번 전화와서 다들 친절하게 치료잘 받으라고 하더군요. |
 |
보험처리 신의한수네요
|
|
|
여러번 후방추돌 당해봐서 매번 그냥 운전 조심하세요 하고 그냥 보내 드렸는데 이번에는 범퍼에 박힌 자국도 크고해서 보험처리 했는데 다행이네요. |
 |
"왼쪽 근육이 오른쪽대비 많아 경직되었다"는게 교통사고하고 관련이 있다는 건가요? |
|
|
어디가 아프냐고 하길래 교통사고로 몸이 안좋다 했더니 바로 만져보더니 왼쪽이 안좋죠? 하더라구요. |
 |
치료 잘 받으세요 |
|
|
네.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