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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비겁했던 조선왕족 옹호하고 미화하는 영화일까 걱정했는데 그런쪽은 아닙니다.
오히려 분노해야할 대상이 가장 비열했던 친일파와 그들이 광복후에도 기득권을잡고 이승만박정희로 연결되고있음을 시사해서 좋았구요.
다만 허진호답게 멜로쪽으로 좀더 가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은스포가될까봐 누군지 말못하지만 저 남잔데 손예진보다도 그분나올때 완전 심쿵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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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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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라미란씨라고 왜 말을 못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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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씨말고 남자보고 설렜다고요 ㅋㅋㅋㅋ 특별출연인듯한데 등장인물소개에 없어서 말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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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 강적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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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평이좋네요.. ㅎㅎ 보러가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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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만 믿고 수어사이드포기하고 달렸는데 나쁘지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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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봐서 그 분이 누군지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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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타케유치 보고 반하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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