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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동생이 메갈을 하는듯한데 할수있는게 없어 더 속상하네요..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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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24 11:50:30 조회: 1,765  /  추천: 5  /  반대: 0  /  댓글: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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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촌동생이 메갈을 하는듯 해요.

그 전부터 눈치가 이상하다 싶긴 했는데...

페이스북에 이상한 글을 공유하네요...

 

 '니들이 더럽다는걸 보여주려고 거울을 들고있으면

그 거울이 더러운거냐. 그 거울을 깨려고하는건 잘못된거다,

그 거울이 아니라 그 거울에 비친 더러운걸 비난해야하는거다'

라는 식의 글인데요...

 

 솔직히 동생이 살아온 과정이

남자에 대해 의지하거나 믿을만한 삶이 아니었어요.

좀 순탄치 않았어요... 구체적으론 말씀못드리지만...

그래서 그런거에 빠질 수 있다는건 이해해요...

 

 하지만 그동안 가끔 연락하고 지내긴했는데

오빠로서 해준게 없는거같아서 더 속상하네요.

저 살기도 바빠서... 제대로 챙겨준게 없어요...

 

 페이스북에 공유한 그 글...

반박하려면 할수있어요.

 

 '상대방이 더럽다고 보여주겠답시고 거울을 들겠다더니

거울이랍시고 스스로 똥을 묻히는데 그걸 정상이라고 해줄사람이 있느냐.

둘다 치워야하는거다.'

 

 그렇게 얘기해주고싶은데...

아마 이제와서 뜬금없이 반박하고 가르치려들면

더 반감이 들겠지요... 그래서 아무말도 못하고있어요...

 

 너무 속상합니다. .

이제부터라도 오빠로서 잘해줘서 남자에 대한 혐오가

없어지도록 하고싶은데... 여전히 아직도 제가 살기도 바쁘네요..

 

 이상한 사이트들 때문에 엄한 제 동생까지

빼앗아가는거같아 더 속상해요...

 

 지난번엔 친한친구가 일베에 빠졌다는걸 알아서

정말 착한아이인데...그래서 그것도 속상했는데... 

그런 이상한 사이트들 왜 폐쇄가 안되는건가요...ㅠㅠ

 

 너무 속상해서 하소연해봅니다...죄송해요... ㅠ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저두..제칭구가 그런 비슷한 상황인데 .................이미 너무 세뇌가 되어잇어서
싸울까봐 그냥 몰겟다 ~ 하고 관둿어요 ㅠ
친척동생이라니 더 안타깝겟네요 ㅠ

    1 0

저도 일베하는 친구 일단 싸울까봐
관련 얘기만 안하면 됐지 해서 관뒀는데..
이번엔 사촌동생까지 그러니...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0 0

그냥 할 수 있으신 만큼 애정주고
살갑게 대해주고 하시는 수밖에요.
일단 고민을 털어놓을 친밀한 사이가 돼야
맞고 틀리다 얘기 할 때 거부감이 덜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사촌동생을 아끼시는 마음이 이쁘시네요.
그마음 동생도 알 수 있게만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4 0

그럴 수 밖에 없는거같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ㅠ
좀 더 챙겨주고 좀 더 살갑게 대해주어야할텐데
그마저도 바쁘단핑계로 너무 못해줬나 싶어요..ㅠ
지금부터라도 조금씩이라도 해줘야할텐데...
더 할 수 있는게 없어 속상한 마음 이루말할수가없네요.
그래도 조르바님께서 그리 말씀해주시니 위로가 됩니다.
저부터 언능 진정하고 앞으로 좀 더 잘해주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 0

미러링을 왜 자꾸 거울에 빗대서 표현하는지 모르겠네요.

남들이 보기엔 미러링이 아니라 똑같은 X신들인데요.

    0 0

그러니 말입니다. 반박하려면 글에도 썼듯 할수는있죠.
근데... 동생이라 것도 그동안 해준게 없는 동생이라...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0 0

아고. 안타깝네요... ㅠㅠ

    0 0

속상할따름입니다....ㅠ

    0 0

저도 가족중 한명이 메갈지지 하는 상황이에요.
에고,,,ㅠㅠ

    1 0

아이구야... 이게 남일이 아니더라구요 정말...ㅠ
블리자드님도 힘내세요 ! ㅠㅠ

    0 0

남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겪으니 멘붕이더라구요. 누나님도 힘내세요 ㅠ

    1 0

일종의 다단계나 사이비종교처럼 세뇌되어 있는 상태라서...
남이라면 패스..가족이라면 건져내야하겠는데...만만치는 않겠죠

    3 0

그러게요, 세뇌되어있을거같아요..
가족이라 건져내야겠는데... 만만치 않을거같긴합니다 ㅠㅠ
안그래도 만만치 않은데 할수있는게 더 한정적이라 더 속상하구요 ㅠㅠ

    0 0

일베나 메갈에서 남혐이나 여혐 빠지시는 분들
그런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아직 어리고 감정적으로
휘둘릴 나이니.
맞아요. 비난하기보다 보듬어주고 삐뚫어진 성향
더 커지지않도록 해주는 게 주변 사람 일일거라고
생각해요.

    4 0

개인사정때문에 그럴수 있는걸
그런 사이트들이 더 증폭시켜준다고 생각이 들어요 ...ㅠ
언능 폐쇄를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폐쇄한다고 될일도 아니겠지요..ㅠ
후.. 속상한마음 언능 가라앉히고 잘해줘야겠어요...ㅠ
좋은말씀감사합니다!

    0 0

난 다른 사람이 욕하는걸 보고 자라서 욕하는 거니까 날 욕하지 말고 다른 욕을 쓰는 사람을 욕해라~!
그렇게 돌고 돌고~~

    1 0

글에도 썼듯 논리자체는 반박할 수 있죠...
근데 그게 세뇌되어있는 사람이고...
게다가 그게 가족이라면... 쉬운일이 아니네요 ㅠㅠ

    0 0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일베부터 시작해서 메갈까지 이상한 사이트를 만들어내서 여러 사람 다 버려놓고 있습니다.

    2 0

그러니까요... ㅠㅠ 폐쇄를 안시키는건지 못시키는건지...ㅠ

    0 0

.

    2 0

지금 강경책을 쓰기엔 조금 애매하지요...
유화책을 쓰면서 강경책을 어찌쓸까도 고민해볼게요.
조언감사합니다 ㅠㅠ

    0 0

.

    3 0

하아... 그래서 더 어렵네요 ㅠㅠ
잘 건져내볼게요~ Madking님 조언 감사드려요! 도움이 되네요!

    0 0

친척오빠라 오히려 서먹하지 않을까요
커가면서 같은 형제자매끼리도 서먹해지는 판국에
친척오빠가 좋은소리 한다고 해도 잔소리나 꼰대로 생각하고 엇나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심스럽게 접근하시길 ...

    2 0

그래서 아무말도 못하고있네요 ㅠㅠ
일단 지금 할수있는게 조심스럽게 접근하면서
이거저거 잘 챙겨줘야겠어요...ㅠㅠ

    0 0

하하하(...)

    0 0

음...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 죄송해요 ㅠ

    0 0

말이 좋아 미러링이지
실제로 메갈이 거울을 들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같이 병신짓하고 있는건데 미러링은 개뿔...
미러링이란 단어는  병신짓을 정당화 하기위한 자위도구일뿐..

    0 0

반박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죠.. 글에 작성해두었듯이요 ㅠㅠ
근데 메갈이 잘못됐단걸 아는데도...
그게 어려움을 겪으며 살았던 '사촌동생'...
가족이다보니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ㅠㅠ 속상하네요..
너무 빠져서 직접 이상한행동까진 안하기만 바랄뿐이네요 당장은..

    0 0

동생은 지금 심정적으로 자기 편이 메갈밖에 없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가족도 친구도 자기 편이 아니고 혼자인 상황에서 메갈만 자기 편이 되어준 거죠. 이럴 때 작성자님이 혼을 내거나 가르치려고 들면 작성자님한테서도 멀어질 거에요. 동생한테 정신적인 위로가 되어주고 뭘 하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언젠가 스스로 깨닫게 될 거에요. 메갈에선 우리나라 남자들이 다들 뭐 범죄자에 쓰레기인 것처럼 그러고 있지만 작성자님처럼 따뜻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대부분인 걸 언젠가 알게 되겠죠. 이런 건 자기가 깨달아야지, 옆에서 회초리 들고 가르친다고 배워지는 건 아니더라구요. 암튼 힘드시겠지만 더 잘 챙겨주세요. 동생분은 그래도 따뜻한 분이 옆에 계셔서 다행이네요.

    4 0

잘 못챙겨줬었고, 앞으로도 그걸 잘 해줄수있을지 자신이 없는거같아요.ㅠ
그럼에도 최대한 해봐야겠죠. 최대한 초코젤리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런걸 깨닫게 도와줘야겠지요. 노력해볼게요.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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