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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했습니다. 아파트 흡연
김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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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26 13:42:16 조회: 1,234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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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발단?은

지하주차장에서 담배피시는 개인택시기사 집으로 찾아가는것부터였습니다.

 

몇일전 지하주차장 주차후 10미터앞에서 어떤한분이 걸어가는데 담배냄새가 납니다.

(냄새를 맡으니 짜증이..)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까지 가는 길은 유일한 통로... 그길에서 담배 냄새와 매연은 엘리베이터 앞 공간까지 환기가 되지않습니다.

그때 들어오는 차량에서 아기를 안고 내리는 애엄마..

이미 담배냄새는 지하주차장과 지하 엘리베이터에 자욱했고

당시 매번 지적했었던 바로 저희집 윗집의 18층에 멈추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담배냄새를 확인후 17층인 집에도착후 와이프에게 위층에 한판 하고 오겠다고 통보후

노크 두세번후 인기척이 없어 벨를 누르니 담배를 피시던 택시기사가 나옵니다.

 

정중히, 지하주차장에서 담배를 피고오셨지요? 라고 물으니

기사 : 왜 그러냐?

저 :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에서 담배를 삼가해주셨으면합니다. 저는 괜찮은데.. 아기는 뭔 죕니까?

기사 : 내가 지하주차장에서 피는게 무슨 잘못이냐? 난 엘리베이터 앞에서 담배를 껐다!

저 :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이고 아기나 담배냄새를 싫어하시는 사람들이 많거니와 환기가 안되니 피지 말아주세요

기사 : 니가 뭔데 늦은시간에 뒤 따라와서 담배지적질이냐?

저 : 예전에도 몇번이나 담배 피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위층 복도에서도 담배를 피셨고 자녀분께서도 담배재를 날려서 피지 말아달라고 해서 안피시는건 알지만..

기사 : 당신이 우리집앞에 프린트로 여러장 담배피지말라고 도배를 해놔서 기분이 안좋고 열이 받아 복도에서 피지 않는다 그런데 왜 지하주차장까지 담배를 피지말라고 하냐.. 내가 지하주차장에서 피다가 담배를끄고 집에 가져온거 안보이냐?

저 : 예전에 저희 와이프가 몇번이나 올라와서 담배를 피지 말아달라고 하는데 왜 쳐다보기만 하고 무시한채 들어가셨지요?

기사 : 난 모른다 기억이 없다. 그리고 왜 이시간에 찾아와서 기분 나쁘게 하냐?

저 : 아저씨는 기분만 나쁠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기분과 몸도 나빠집니다. 제가 집에서 피지 말라고 한건 아니고 공용으로 사용하는공간에서 자제해달라고 하였고 지하에서 피실꺼면 1층 주거공간에서 조금 떨어진곳 야외에서 피우시고 올라오시면 안되시는건가요? 퇴근하시자마자 바로 올라갔는데 그럼 언제 가야하나요?

기사 : 내가 인간적으로 직접올라와서 말로하면, 프린트로 도배를 안했으면 알아서 안핀다 그런데 아침에 나와보니 도배질 해봐서 짜증이 난다. 법적으로 지하주차장은 금연구역이 아니다 요즘 뉴스를 봐도 담배때문에 싸우는데 나도 무식한 사람이 아니라 말로 해도 잘 이해한다

저 : 그러니깐 몇번이나 애를 안고 올라와서 담배좀 피지말라고 사정을 했는데 자꾸 피우셔서.. 참다참다 문앞에 잘보시라고 프린트를 해서붙혀드린거 아닙니까?

기사 : 내가 내 담배 맘대로 못피냐? 그러면 택시손님이 술냄새가 나면 받지 말아야하냐?

저 : 손님은 받더라도 그다음 손님을 위해 최소한 술냄새가 안나게 환기정도는 시킨후 영업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기사 : ........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마라 그런게 어딧냐? 그리고 왜 나한테만 그러냐? 다른사람들도 핀다.

저 : 다른사람들한테도 담배피지말아달라고 한다. 그리고 담배피는 사람 보기도 힘들정도로 안핀다

기사 : 그자리에서 바로 얘기하면 안피겠다. 나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다

저 : 그럼 다음부터 보이면 바로 얘기하겠습니다.

 

 

중간중간에 똑같은 얘기만 자꾸 하다가 와이프까지 올라와서도 모르는 일이고 본인말만 반복을 하셔서

제가 정말 말도 안되는

[관리사무소에 출입구를 2개를 만들어달라고 하던지.. 지하주차장에 금연구역 지정해달라고 관리실에 말해놓겠습니다]

라고 하고 내려왔네요

 

역시나 영업하시는 택시기사라 그런지 늦은밤에 소리를 버럭버럭지르더군요

신고있던 신발까지 벗어재끼면서...

저와 와이프는 늦은밤이라 조용조용 얘기드렸는데.... 다른 집에 사람이 안나오는게 신기할 정도이더군요.

요즘에 서로 휘말리기 싫어서 그런가봐요

 

 

이 일이 있기 바로 전날엔 옆집에 모기향을 현관을 닫고 2개를 피우셔서 저희집은 물로 엘리베이터 공간 위아래층까지 냄새가 진동햇는데..

모기향이 다른집으로 다 들어가 자녀들이 많은 아파트라 늦은 밤시간때는 꺼주셨으면 합니다라고 공손히 말씀드리니.. 죄송하다고 몰랐다고 바로 끄겠다고 해서 잘마무리 되었네요(윗집이랑 너무 비교됨)

 

 

며칠후 그 일 이후 지하주차장에 아주머니가 지나가고 뒤에 아저씨가 따라오던데 그 택시기사가 뒤에 따라오더군요

지하에서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기 싫어 저는 1층으로 걸어서 올라가 다른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뒤에 오는  대화를 대충 들어보니

기사 : 저놈이 담배지적질했다

아주머니 : 담배좀 피지말라 

라는 말인듯하더군요.

 

요약:

 

저 : 수차례 부탁

택시기사 : 복도에 왠 도배질

저 : 참다가 했음

택시기사 : 인간적으로 말로해라

저 : 퇴근하자마자 찾아감

택시기사 : 왜 쫓아옴?

저 : 말로하시하면서요

택시기사 : 공공장소에서 피는게 왜 죄?

저 : 난 바보?(금연구역말곤 죄다 흡연구역?)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비슷한 경험 있네요. 피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진 못했는데
지하 주창장에서 담배 한대 피워도 완전 장난 아니더군요.
생각이 있으면 애초에 그럴 생각조차 안 할텐데......
말 안 통하는 사람 상대하느라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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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아기지만 아기가 무슨죄입니까
흡연시 눈에 보이는 즉시 지적질 할예정이고요
관리사무소에 전 구역 금연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할꺼며, 관리사무소에 금연아파트로 추진해달라고 할껍니다.

    0 0

중간내용중에 추가 얘기로..
저 : 저도 담배냄새 맡으면 몸이 아프지만 숨을 참을수 있는 아기들은 어떡하냐
연기뿐만아니라 3차 흡연인 담배재 등 복도에서 아기들이 바닥에 손도 대는데 어떡하냐
기사 : 그건 그쪽사정이고 예전에 살던 아파트엔 아래층에 경찰관이 살았는데도 아무런 문제 없었다

    0 0

생각보다 지하 주차장에서 담배 피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저희 아파트는 주차장이랑 아파트 동이 연결되지 않아서 어쨌든 지상으로 나와야 하니까 굳이 주차장에서 피우는 사람은 없는데, 아닌 곳에서는 괜히 1층까지 올라가서 밖에서 피기 귀찮으니 지하에서 많이 피우더라구요.
잘 몰라서 그러는 건 그러려니 하겠지만, 누가 얘기하면 이해하고 고쳐주면 좋겠는데... 참 말이 안 통하는 아저씨네여 ㅠㅠ...

    0 0

글은 많이 줄이긴 햇지만 대략 30분얘기한듯합니다.
와이프랑 저랑 밤새 얘기할수 있었지만
아기를 재우고 올라왔던터라 불안해서 내려왔지요

    1 0

가끔 저렇게 말해도 안 통하는 이웃 만나면 정말 답답하죠... 전에 살던 곳 윗집이 층간소음 땜에 몇번 얘기해도 말이 안 통했어서 어떤 심정인지 이해가 가네여 ㅠㅠ... 관리실에서 어떻게 해야겠어요 이런 문제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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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에게 고통을 주면서 큰소리를 치다니...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네요.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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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에서 피는사람들 보면 이해 못하겠어요...
그리고 아파트내에서도 (베란다 /화장실)에서는 안폈으면 좋겠어요
문열어놓으면 담배냄새 집으로 타고 들어오는데 아주 돌아버리겠어요
흡연하시는분들 개인기호니 뭐라 할 순 없지만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줬으면 좋겠어요 진짜..
며칠전에 티비에서 버스정류장 주변 흡연이야기 나오는데 흡연부스 설치 되있는데 왜 거기서 안피냐고 했더니
담배냄새 나서 싫다고 인터뷰 하는데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본인도 흡연자면서 남의 펴논 담배냄새 싫다고 하면서 본인이 펴서 날리는 담배냄새는 다른 사람이 맡기 좋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이기적임의 끝을 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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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아기나 손주가 있어도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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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사람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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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렇게 의식수준이낮은 사람들이있으니 법으로강제할필요가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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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공간으로 지정된 곳 제외하곤 실내는 전부 금연이 기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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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피고 들어와도 엘리베이터에서 숨 한번만 내쉬면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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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영업하시는 택시기사라 그런지 늦은밤에 소리를 버럭버럭지르더군요
내용은 공감하나
이부분은 좀 그렇네요^^;
영업하는 택시기사가 다 그런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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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 피해가 가니 피지 말자는데 불법이 아닌데 뭔상관이냐는 앵무새들은 딜바다에도 많더군요.
상종을 밀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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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갔다오니 많으신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괸리자 님의 말씀 너무 생각없이 막적다보니 생각이 짧았네요
금연문화?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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