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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영화를 보는데 향수 냄새가 계속 심하게 나더라고요.
어디서 나는건지도 잘몰랐는데 영화 중간에 앞에 여자분이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데 냄새가 장난 아니네요.
진짜 고문수준이고 영화 내내 그 냄새를 계속 맡아서 머리가 띵하고 아직까지 아프네요.
향수를 뿌린게 아니고 몸에 부었나봐요.
저뿐만 아니라 옆에 앉은 다른 여자분도 친구분이랑 뭐라 하던데 왜 저러고 다니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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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향수는 정말 주변을 괴롭게 하죠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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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잘몰랐었는데 오늘 절실하게 느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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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여자들 화장품 냄새....정말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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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긴머리 막 제껴서 다른사람 몸에 닿게 하는것도 비호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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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자기체취 못 맡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런분들 보니깐 향수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리시더라구요 냄새날라간줄 알고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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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러나 했는데 이런 이유였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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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스크?그런거 맡으면 머리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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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크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심하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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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 냄새 난다고 피하지 말고 코로 맡게 내버려 두세요. 코도 피로도 쌓이면 같은 냄새 인지를 못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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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이라 피할수도 없었는데 그분이 중간에 나갔다와서 그런지 끝날때까지 향수냄새에 괴로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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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여성분들중에 향이 정말정말 강한 분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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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신경쓰일때가 있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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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방향제 꽃냄새 극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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