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9-12 02:44:56 조회: 556 / 추천: 2 / 반대: 0 / 댓글: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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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밥주고 캔주고..
동네주민들 눈치밥 먹어도
불쌍하다고 여기면서 잘해왔는데
오늘따라 밖에서 어찌나 울어대는지..
자기전에 밥도 물도 다 채워줬는데 말이죠..
동네 어르신들 내일 지나가다가 만나면
한 소리 하시겠네요..
지원군이던 비슷한 또래 부부는 이사를 가셔서
더이상 원군도 없는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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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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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발정나서 우는 소리 듣고 깰때 짜증 이빠이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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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실만 합니다.. ㅠㅡ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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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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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곧 겨울오는데 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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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기인듯요 저희집앞도 새벽만되면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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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거기도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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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기때 고양이 울음소리 대박 듣기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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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ㅡㅠ 눈치밥이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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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이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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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수년간의 경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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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그런 캣맘이 있는데 인간에 대한 배려심이 없는게 보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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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아가냥 한말 작년 가을에 구제해서 밥줘요 ㅎㅎ 가을에 만나 가을이라고 불러주니 잘 따라주네요. 가끔 외부냥이들이 와서 괴롭히긴하는데.. 그래도 어딘가 다녀오거나 술먹고 늦게 들어가도 발소리는 아는지 가냘프게 울어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