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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새벽 1시 2시까지 걸어다니는 소리가 쿵쿵쿵쿵 진짜 스트레스네요.
전 집에서 걸어다닐 때 왠만하면 최대한 쿵쿵거리지 않게 걸어다니려고 하는데 위층은 아예 그런 개념 자체가 없는 듯 해요.
거기다 애기가 이제 초등학교 저학년쯤으로 성장했는데 한참 놀때라 공차고 뛰어다니고 난리도 아닙니다.
첨엔 몇번 이해하려고 했는데 아예 부모가 제지하려는 노력조차 안하는 것 같아서 점점 인내심에 한계가 오는 것 같네요.
뭐 저녁시간에 애들 뛰어다니는거야 어떻게든 참겠지만 잘려고 누웠을 때 나는 저 쿵쿵거리는 발소리들은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올라가서 발소리가 너무 울리니 바닥에 카페트 하나만 깔아달라고 부탁해야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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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완전 공감합니다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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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충동 느끼시겠어요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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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서 정중히 얘기해보셔야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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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사 온 지 1년 정도 됐는데 처음으로 층간 소음에 고통받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일단 깨달은 게 있다면 위층에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나 아이들 있는 집은 뭐 각오하고 들어가야 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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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탑층이 가장 좋습니다.ㅠ_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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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층간소음으로 고통받았던 입장에서 말하자면. 정중히 말해줘도 그 사람들 안 미안해 하고 변하지 않을 거에요. 그런 거에 미안해할 사람들이면 애초에 공동주택에서 그런 식으로 생활하지 않거든요... ㅠㅠ... 그래도 말씀 한번 해보시구요. 겪어보니 관리사무소도 아무 힘이 없어서 경고 정도밖에 안 해주더라구요. 저희는 결국 참다 못해 이사 왔어요. 지금 윗집도 낮에는 아이들이 뛰는지 소리가 나긴 하지만 대부분 애들 뛰는 소리고 저녁엔 조용해서 그냥 사람 사는 기분 느끼면서 지내고 있어요. 에휴... 고통스러우시겠네요 힘내세요... ㅠㅠ...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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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 초인종 누르고 '석양이 진다~' 라고 속삭여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