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오늘, 대한민국을 멈춤니다’ → 경향신문 1면, 성과연봉제 반대 공공운수노조(지하철, 철도) 파업 광고 제목.(경향)

2. ‘굶으면 죽는 건 확실하다’ → 야당은 김재수 해임안 ‘오기’, 여당대표는 단식 ‘오버’. 2003년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단식 때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최 대표를 찾아 ‘굶으면 죽는 건 확실하다’며 만류했지만 지금은 그럴 만한 정치 원로도 없다고...(한국).

3. 인도에 밀린 한국 자동차 생산 순위? → 올 7월까지 누계 기준 12년 연속 유지해오던 자동차 생산량 세계 5위서 6위로. 인도가 5위로 부상.(중앙 외)

4. 슈틸리케 ‘손흥민 불손한 태도 고쳐야’ → 지난 1일 중국전 후반 44분 교체되자 물병을 걷어찬 것 지적. 소속팀 감독과 갈등을 빚은 기성용, 이청용의 실명도 거론 했다고.(조선)

5. 버즘나무(플라타너스) 한그루가 → 하루 0.6kg 수분 방출, 이는 15평 에어컨 15대를 7시간 가동하는 효과.(높이 8m, 직경 25cm 기준).(중앙)

6. 냉장고 고장으로 백신 30% 폐기? → 지난해 보건소의 메르스 백신 등 백신 폐기량의 30%가 냉장고 고장이 원인.(서울)
*우리나라 냉장고 제조 기술이 그토록 낙후?

7. 포퓰리즘 또 거부한 스위스 국민 → 25일, 국민연금 지급 10% 인상 국민투표 부결. 지난 6월에는 전국민 300만원 기본소득 부결, 2012년엔 유급휴가 6주 법안 부결.(동아 외)
*같은 날 실시된 이동 통신 등 ‘감청’은 66%가 찬성. 테러 때문에 찬성 많아졌다고

8. 포항서 그물에 걸린 11m 짜리 참고래 → 3억 1200만원에 낙찰.(중앙 외) ▼사진
*고의로 잡은 것 아니면 거래 가능.

9. 여름철, 어린이 감염병으로 알고 있는 ‘일본뇌염’ → 실제는 가을철, 중장년이 위험. 전체 환자 80%가 40대 이상. 최근 6년 사망자 21명... 이전 9년간 4명에 비해 크게 늘어.(동아)
*성장기 예방 주사가 없었던 탓으로 추정

10. 1년 2000만명 해외로 나가지만 35.7%가 ‘로밍’ 않고 나가 → 테러, 지진 등 긴급시 국민 안전 확인할 길 없어. 위치추적도 불가. 정부, 앱, 모바일메신저 등 대안 추진.(동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