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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보고 왔는데,
DC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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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29 23:31:43 조회: 561  /  추천: 2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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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스포랄것도 없이,

 

큰 그림으로 보면 공권력VS사법권 싸움입니다. 

 

다만, 아쉬운게 ....

 

어떻게 보면 조직폭력배 느와르 유행타던 90후반이나 2000년대 중반이었으면 흥행할지 모르겠지만, 

 

(아니면 차라리 80년대를 배경으로 하든가..)

 

현실과 조금은 동떨어져서 이질감을 느끼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영화보면서 제 열에 양쪽으로 여자들끼리 와서 보시는 분들 많던데, 

 

'아 이게 정우성 티켓 파워구나' 를 새삼 느끼면서 어찌보면 도가 넘치는 잔인성 때문에 

 

여자분들 집중력이 후반으로 갈수록 흐트러 지는거 같더군요. 덕분에 휴대폰 눈뽕을 계속...

 

다 보고나니 그냥 김성수 감독은 남자가 보는 남자 이야기를 잘 그려내는거 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천만은 어려울거 같습니다.

 

참고로 황정민이 영화 이름을 지었다는데, 불교에서 말하는 아수라보다 아수라백작의 아수라를 의미하는거 아니었을까 생각해보네요.

 

데이트 영화로는 보지 마세요... 최악일겁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데이트영화요??

주룩... 그럴리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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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썸이라도..데이트는 데이트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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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남자전용 시사회 열고 그랬던게 아니군요... 기대했었는데 계속 아쉽다는 평이 올라와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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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나 태양은없다의 시각 생각해보시면 답은 나올거 같아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각보다는 마초적인 부분이 많은 시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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