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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구매한 부츠컷 청바지
임신 이후 힐을 포기하고 살면서 입을 일이 없어서 거의 10년을 장농 속에 처박혀 있었지요.
갑자기 롱 청스커트에 꽂혀서 구매하려 검색했더니
맘에 드는 건 20만원 이상 하길래
바지를 해체해서 직접 만들었어요.
만들다 보니 그냥 사는 게 고생하는 거 생각하면 싸게 먹히는구나 싶었지만
다 만들고 나니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청스커트에 뿌듯~~
예전에 부츠컷 청바지로 종아리 수선해서 롤업으로 리폼한 적이 있긴 했는데
그것보다 딱 2배 힘들었어요.
치마는 죽죽 이어만 주면 되겠거니 했는데
내 몸에 딱 맞게 만드는 게 엄청 까다롭더란..
중간에 덧댄 청지 역시 남편이 안 입는 오래된 청바지 해체~
청바지는 잘라서 에코백 만들어도 좋고
미니 커텐 만들 때 써도 좋아요.
심지어 조각 조각 이어서 청지 이불 만드시는 분도 봤어요.
안 입는 거 버리지 말고 모아두면
청지는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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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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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아아 금손이 나타났다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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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까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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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가는?뭐그런걸로도 쓴다는걸 봤어요..잘못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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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칼입니다. ㅎㅎ 면도칼에 낀 각질같은거 제거해준다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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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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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르던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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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능력자다아...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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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능력자인 비공개님!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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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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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과 프사의 괴리가 어마어마한 분!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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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실력자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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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텐 몇개 만들면서 직선박기 연습은 끝내야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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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진 않지만 색깔 예쁜 청바지 버리고 싶지 않을 때가 있었는데 재봉틀도 없고 만들 줄 몰라서 버렸는데..아깝긴해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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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지가 딱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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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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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건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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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아아~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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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땜에 롱스커트를 찾게 됐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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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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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있는 모든 상의와 어울려서 자주 입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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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가 대단하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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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면서 낑낑 댄거 생각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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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가 비범하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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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늘어나는 다이마루 원단은 집에서 손보는 게 좀 까다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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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입은 모습을 보여주시죠!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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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착샷이 더 예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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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행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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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사서 100퍼 할인은 받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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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입는 청바지를 엄니께서 저렇게 다 잘라서 치마로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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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치마가 잘 어울리는 어머님이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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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전형적인 아주머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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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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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조각로 사기그릇 닦으면 반짝반짝 해진다고 하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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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매직블럭 역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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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금손ㄷㄷㄷㄷ저도 안입는 청바지 많은데 수선집에 가니 너무 비싸더라구요...능력이 없어서 집에서 하지는 못하구..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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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딱 맞게 만드는 게 손이 많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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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입은모습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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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샷 인증 유도하시는 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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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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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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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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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을 못 하시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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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아주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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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너무 가셨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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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손재주가 있으신거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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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로 바느질에 입문해서 재봉틀, 오버록 사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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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이시네여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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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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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전문 리포머 ㅊ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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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지만 해보고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