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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렇게까지 의혹제기할만하고 진짜 정치권에서 연예계 이용해먹는다는걸요.
김제동이 실검에 오르내리는 것보고 진짜 파급력도 상당하다는걸 알았네요. 어떻게 국회의원이 행정부 감사하라고 준 황금같은시간에 일개 연예인이 한 사소한 말을 가지고 국정감사 이슈로 만들죠? 근데 그게 국민들 관심사로 부각되니 이제 해명하네 진위밝히네하면서 시간 끌겠네요. 지금 3주시간동안 방산비리며 우병우아들특혜 그리고 북핵대처방안등을 감시해도 모자를 판에 뭔짓인가요?????? 박대통령이 북한도발후 선제공격하려한다는 그 기사가 수면위로 올라올까봐 지금 시간끄는건가요??
암튼 대단합니다. 정치권이 연예계를 이용한다는거 그리고 국민도 이용당한다는거 확실하게 두눈으로 보고 깨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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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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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경찰 공문에서 연예인 사건으로 물흐리기 하라는 지침의 공문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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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었군요. 저는 그건 몰라서 그냥 무슨 설현지코가 사귄다 하면 박근혜대통령 덮으려한다 무성추행사건나오면 무슨사건덮으려한다 하면 적당히해야지 세상만사가 정치랑이어지는 정치병환자들인지 알았는데 저 국방위 국회의원이 명백하게 보여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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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지침에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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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도 있었다니ㄷㄷ 제가 그걸몰랐네요. 진짜 독한놈들이에요. 국민이 무슨 관객도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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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먹히니까 계속 써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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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느꼈어요. 정말 잘먹히네요. 국민들이 국정감사에 관심갖기보다는 이정현이나 김제동에 더 관심을 갖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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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돌아가는것에 관심을 가진 사람에겐 연극이라는게 보이는거고 관심없던 사람에겐 오바하는걸로 보이는거죠. 그런데 정치에 관심없고 한치앞만 보려는 사람이 다수라.... 해당하는 대중이 정치쇼에 울고웃고하는거죠 그래서 매번 연예인 이슈로 사건을 쉽게 덮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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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없을거라곤 생각안했는데 너무 심하신분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아주심하게 해도 지나치지않다는걸 느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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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시절 중대장으로 소령 진급전 격오지 근무 경력 넣으려고 왔던 대위하나가 기무사에서 7년정도 근무하고 왔었는데, 이런 저런 국가 첩보이야기 해주다가 문득 대중 음모론이 아직도 실제로 있냐고 질문하니 말없이 고개만 끄떡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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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그냥 배우들이 보여주면 보여주는데로 보기만하는 관객으로 생각하는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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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sjicu595740님의 댓글 cysjicu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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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런저런 이슈 생기면 무엇을 덮으려고 터트린건가 의식적으로 더 관심 가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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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만 봐도 이미 사귄지 몇년 되었고 웬만한 사람들 다 알고 있는데 기사로 내는건 꼭 정치권에 뭔 일 있을 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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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도 힌두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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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실을 외면 맹신 추종하는자들이 많기에 오늘도 어제 같은 나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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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심해서 디스패치는 국정원에서 운영한다는 썰도 있었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