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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월이 사람을 바뀌게 하는 것 같네요.
또 그 전 영화가 흥행에 실패한 것도 영향이 없진 않는 것 같고요.
실화에 바탕을 뒀다고 표방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대법 판결이 난 모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온 작품이기에
그냥 여느 감독이 만든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진지한 영화와 다른 느낌 없이 다가왔습니다.
폭력 부분도 상당히 절제되어 있고
류승범이 뛰어다니고 하는 장면은 예의 등장하는 액션 영화들의 액션입니다.
영화 내용도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습니다.
감독이 조명하는 건 똑같은 양 쪽 사이에서 스러져가는 한 사람의 삶인 거죠.
총평하자면, 그물이 역대 김기덕 영화 중에 가장 유하고 대중적입니다.
쓰리톱 주연 류승범, 김영민, 이원근은 모두가 좋고 연기 참 잘합니다.
류승범은 정말 연말 시상식에서 연기 대상은 꼭 챙겨받아야 하는 미친 연기력을 선보입니다.
북한 사람 역은 거의 메소드 연기로 소화해낸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북한 사람 같은 배우.
김영민은 김기덕 NPC 배우로 유명한데 역시 연기 잘합니다.
참 얄미로웠네요.
이원근 같은 경우 온유 강화형(?)으로 유명한 배운데
청춘 스타 노리지 않고 이런 영화 찍는 걸 보니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봐도 후회 안 할 겁니다.
지금 스크린에 걸린 영화 중에서 고른다면 외화인 맨 인 더 다크 제외하면
한국영화는 그물 정도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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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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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악어때부터 영화관에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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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이번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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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형식이나 표현이 힘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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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으로 얘기하면 태극권이나 통배권 같은 형태로 더 발전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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