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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요? 그래도 대통령으로 기억되기는 하나 보군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ABC방송의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또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내년 1월 임기 종료를 앞둔 그는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코미디쇼에 연이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11월 8일 대선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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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국민이 보는 방송 나와서 농담도 하고
웃기도 하고 친근했던 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때는 국격 떨어지게 이게 뭐냐는 소리를...
행복한줄 몰랐던 시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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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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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년 대한민국 전 역사상 가장 국민에게 가까웠던 대통령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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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몰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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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돌아가신 후 후회하시고, 지나가는 어르신들 보면 짐 들어 드리는 분 기억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