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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담그려고 야채가게 가서 장봤는데,
파 좀 썰어넣으려고 파 가격 물어봤다가
쓰러질 뻔 했어요.
처음엔 잘못 들은 줄 알고 "뭐라구요?" 하고 되묻고
두번째엔 그분이 다른 채소로 알고 대답한 것 같아서 "파! 요, 쪽파!!" 라고 다시 여쭐 정도..
반단에 6처넌
한단에 12처넌.
깍두기엔 파 안 넣는 걸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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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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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 제일 많이 오른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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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게 직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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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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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야 이해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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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업자들 때문에 그럴껄요. 요새 야채값 장난이 아니죠. 욕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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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에서 가져오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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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마음이네요. 진짜 땅 임대해서 밭농사 짓고싶은 심정이에요. 채소 많이 먹어야하는데.... 오늘 멕시카나 커리어우먼 치킨을 7천원에 시켰는데 겨우 쪽파 한단값이랑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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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한단이 그렇게 비쌌다니... 세상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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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 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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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이럴때 한시적으로라도 직접 수입해서 물량 공급 했으면 좋겠어요. 김장문화 유네스코에만 등재하면 끝이 아니라 그에 대한 보호장치도 있어야 하는데, 이러다가 점점 직접 김장하는 가정이 없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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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배추김치 담그긴 배추가 좀 별로라 깍두기로 연명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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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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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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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마트 파 한단의 양은 재래시장 파 한단의 1/3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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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 대파 1단 5천원 쪽파 1단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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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도 어마어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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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저희집앞 이마트에브리데이 대파 8개정도 넣어있는거 2650원 한단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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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매장 대파 한줄기 500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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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이얼마나한크기인줄은 모르겟으나 8뿌리10뿌리 내외들은거 울동네 마트는 1800원이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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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좀 크긴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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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방금 장 보고 오셨는데 3천원대라던데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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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네 한단과 같은 크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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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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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 동네 하나로마트 2100원입니다 싼거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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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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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어제 갔다왔는데 한단인지는 모르겠구 쪽파 3천원 깐쪽파 3500원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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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 마트 대파 한단 6000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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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에스에서 할인받아 이천원에 구입했어요. 전 오히려 배추값 보고 놀랐네요 한포기 칠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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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쪽파 한단에 만원정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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