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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반기 신청기간을 활용하면 정기 신청보다 6개월 이상 빨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하반기 신청이 가능하고, 2025년 상반기분은 9월 말, 하반기분은 내년 3월 말 지급됩니다. 저소득 가구라면 단독 165만 원, 홑벌이·맞벌이 최대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저도 신청해봤는데, 신청 후 약 3개월 만에 입금돼서 생활비 숨통이 트였습니다. 신청 조건은 가구별 소득 기준(단독 2,200만 원, 홑벌이 3,200만 원, 맞벌이 3,800만 원)과 재산 2억 원 미만을 충족해야 합니다. 기준을 초과하면 지급액이 줄어들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주의할 점은 기한 후 신청 시 10% 감액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200만 원 받을 수 있었는데 180만 원으로 줄어드는 거죠. 그래서 저는 아예 달력에 신청 시작일을 표시해 두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홈택스·손택스에서 자격 조회 후 공동인증서와 본인 명의 계좌만 준비하면 신청은 금방 끝납니다. 특히 반기 신청은 정기 신청보다 현금 유입이 빠른 게 장점이라, 생활비나 급한 지출이 있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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