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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은 잘 봐둬라..
세상에 쉬운 직업은 없다..
대통령도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고 싶다는 욕구는 있으나
맨날 드라마만 보는 수준낮은 사람으로 보면 어떻게 하지? 라는 경계심을
조윤선 전 장관은 다각도로 절묘하게 배려하고 있다. 봐라.
재미에 초점을 두고 드라마를 권하면서도
1.요즘 젊은이들이나 학원가 분위기를 대통령이 아셔야 하니 이건 오락이 아니라 필요한 학습이라는 메시지를 녹여서 드라마를 보는 의미를 굳이 찾아주고
2.그래도 남는 경계심을 "저도 드라마를 한 편 꼭 봐야 잠을 자요"라면서 나도 너와 비슷한 부류라서 널 비웃거나 욕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은연중에 추가했다..
이런 드라마가 있으니 보세요..라고만 보냈으면 대통령이 "나는 드라마 좋아하는 수준낮은 사람이니 드라마나 보라는 건가?" 라고 위축되거나 반발할 수 있다는 걸 감안한 것이다
대통령이 평소에 학술서적에 파묻히거나 정책 공부만 밤새워 하는 스타일이라면 굳이 조윤선도 드라마 제목만 알려주고 말았을텐데
조윤선 전장관은 평소 박근혜 전대통령의 일과나 스타일, 취미와 컴플렉스까지 알고 있으니
드라마만 추천하면 박대통령의 콤플렉스를 건드리는 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것이지...
아 그리고 하나 더..보통 "시간 남으실 때"라고 쓰는데..굳이 " 시간 있으실때" 라고 쓴 이 용례는 주옥같은 모범사례다.
한가한 어른들은 시간이 남는다는 표현 자체를 아주 싫어하신다..
사회생활은 장관이 되고 나서도 이렇게 힘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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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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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나가다 탁 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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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치고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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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icist님의 댓글 robotic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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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탁치다가 지나가고 배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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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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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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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웁고 배나가다 지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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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이 꽁으로 그 자리까지 올라간게 아니라는 것을, 저 문자만 봐도 가늠이 됩니다. 본인도 많은 노력을 했을텐데, 문제는 잘못된 방향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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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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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석을 듣고 보니 처세왕이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