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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가 억수로 재밌네~~
갱상도 야한 할매 셋이 얘기를 나누는데 한 할매가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다른 할매가
"와 죽었다 카드노"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 때 내 알아봤다"
이 때 암말 않던 할매가
"어이 예수가 누고?"
.
.
.
"몰라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
사돈 어른인갑지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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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