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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오란다 스터드에 있는 St Enk's Brewery(세인트 에릭 양조장)가 회사 최고의 크래프트 맥주 "인디아 페일"에 맞는 고급 감자 칩을 출시했습니다.
The World's most exclusive potato chips(세계 최고급 포테)"라는 이름의 이것은 5개가 들어있는 박스가 499 크로나(한화 6만 3천 원)에 판매중인데요. 쪼끄만 감자칩 1개당 1만 3천원 정도입니다.
감자칩은 스웨덴의 유명 셰프가 고안한 것으로, 송이버섯, 페로 제도에서 공수해온 트러플 해초, 스웨덴 북부 암마르네스에서 생산된 감자만 사용되며 특히 기계가 아닌 직접 손으로 키우고 캐낸 감자만을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자칩이 든 상자도 독특합니다. 일반 감자칩은 마구 섞여 있거나 겹겹이 쌓인 채 포장돼 있는데 반해, 이 감자칩은 독립된 공간에 따로따로 놓여 매우 귀중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애드위크에 따르면 St. Erik’s는 “최고급 맥주에는 최고급 안주가 필요하다.”며, 세계 최고가의 감자칩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페이스트 매거진에 의하면 St. Erik’s는 지난주 100개의 상자를 판매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 매진됐습니다.
이 세계에서 가장 고급 스러운 감자 칩은 100상자 한정 판매였기 때문에, 순식간에 매진되었다고 하지만, 전세계에서 러브 콜에 대한 환답으로 재 판매를 할지도 모른다고...
맛이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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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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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못사먹을 클레스네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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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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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5개.. 누구 코에 붙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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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제과업체가 따라할까봐 무섭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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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척 하고 사먹을 수 있는 가격이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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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이 감자맛이겠죠 뭐 특이한 사람이 백명이나 있네요 재판매를 노린 마케팅일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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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랑 트러플 들어가면 맛이 좀 다르긴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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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3천원이면 SNS용으로 사먹을만한 가격이긴 하네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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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 긴장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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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난 맛감자에 비싼 맥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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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배우는건가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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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떼가 질 수 없죠 후쿠시마산 슈퍼 프리미엄 유기농 감자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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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포카칩이나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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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돈 있는 사람들 생각은 다르겠지만..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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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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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로 감자는 어떻게 키운다는거지ㅡ.ㅡ;;;; 이대로라면 농사지어서 보내주신 할아버지의 감자는 전부명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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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