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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한 달도 안 남았습니다.
작년에 주문해먹었던 소월병입니다.
대추. 녹두. 딸기. 파인애플. 합미과. 견과류. 밤. 검정깨 등 7가지 맛인데
다 맛있습니다.
큰 월병은 하나 먹기엔 질리고 그런데
이건 작아서 먹기도 좋아요.
90개가 1.5킬로 정도 된다고 합니다
무게 땜에 배송비의 압박이 있겠지만
한국에서 사먹는 것보다 그래도 싸게 먹힙니다.
저는 수업시간에 수강생분들이랑 먹으려고
1인 2개씩 줄거라 300개 주문합니다 ㅎㅎ
[이 게시물은 딜바다봇님에 의해 2018-08-30 08:08:14, 이건어때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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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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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중국물건들은 배대지 어디 쓰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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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타빌리지 라는 곳 이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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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쪽의 배대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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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위해쪽이더군요. 제가 이용하는 곳도 위해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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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트포스트 한번 검색해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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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인데 통관에 문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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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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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분들이 많이 좋아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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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드렸었는데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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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오바오 직구... 도전해봐야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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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자매님!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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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직배송이라 하는데 타오바오를 좀 해봐야하는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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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몰라도 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함 도전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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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직구 각인데요?? 그런데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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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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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1개로 하면 90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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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1개가 90개 가량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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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산 원료의 혈압약이나 중국산 라텍스 라돈(희토류) 가루라던지... 요새 문제가 터진 것들만 보더라도, 먹는건 정말 중국산은 멀리하고 싶던데... 먹어도 안전 한 건지요? 대추가 귀하다고 막 연금술사처럼 이상한 걸 집어 넣는 다거나 (반한감정 때문에) 악감정으로 독극물을 일부러 집어넣어도 하소연 할데가 없을것 같은디... 저도 평소 알리/타오바오 자주 애용하는 사람이지만... 몸에 바르는거나 특히 먹는거는 좀... 글쎄요... -_-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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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그 나라도 사람사는 곳이잖아요. 모든 물건 100% 못 믿으면 못 사는거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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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인데 안전할리가요. 어차피 중국음식이기도 하고 그냥 먹는거지요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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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수입하는 사람들 문제죠..중국에서 짝툽 팔다 걸림 사형인데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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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거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답이 나올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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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한명당 월소득이 한국인에 비해서 낮기때문에(월 3000~5000위안) 개개인의 소비능력에는 한계가 있어서 그에 맞춰서 생산하다보니 내수용 품질이 떨어지는 점이 있어요. 제 경우에는 중국에서 멜라민 우유로 영유아관련 사망사고가 난 이후에 빵, 초코 등 중국산 우유가 들어가는 제품은 구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새 우리나라 제과제빵제품은 냉동이나 유통기한을 짧게해서 판매되는 것에 비해서 이런 중국산 제과제빵류 제품은 우리나라 15~20년 전에 방부제를 많이 넣어서 유통기한이 길었던 빵이 상당히 보편화되어있었을 때처럼 유통기한이 길어서 좀 부담입니다. 이것도 유통기한이 4개월이네요. 덧붙여서 중국에서 생활하다보면 보이는 점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웰빙을 선호하면서부터 식용색소 중에 천연색소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에 비해서 중국은 아직은 인공식용색소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한번씩 궁금해서 먹어보는 것까지는 괜찮을 수 있지만 쟁여서 먹기에는 추천드리기가 좀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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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나 젤리 사서 먹는데 유통기한 우리나라거랑 크게 차이 안 납니다. 물론 긴 것도 있지만요. 아무래도 중국산 식품 구매가 조심러운 부분이 있지만 괜찮다 싶어 올린 거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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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해외핫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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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어때에서 자동으로 옮겨진거라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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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때 게시판에서 옮겨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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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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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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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경주빵 같은건가요? 맛있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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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추석 때 먹는 월병의 미니버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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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선물로 받았는데 쇠고기맛이라고 써있길래 먹어봤더니 진짜 쇠고기 들어있어서 충격받았더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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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가 재료로 쓰인다더니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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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펑리수랑 좀 비슷해보이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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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월병은 펑리수 느낌이었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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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국내핫딜인데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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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때에 올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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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은 아니어서 이건어때에 올렸다가 그만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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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병을 먹어 본적이 없어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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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도향촌. 북창동 융태행에서도 팝니다. 4개들이 5천원가량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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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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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신 곳이 어디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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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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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드셔보셨으면 직접 만드는 오프라인 상점에서 소량만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댓글에 있는 내용처럼 느끼하고 퍽퍽해서 한번에 많이 못먹어요. 그리고 커피보다는 철관음처럼 발효차 종류하고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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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뻑은 이해가 가는데 느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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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느끼하더라구요. 손으로 집어먹다보면 손에 기름기도 묻고.. 한번에 많이는 못 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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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은건 광동식하고 소주식 월병 같은데 소주식 월병이 더 달더라도 겉이 바삭해서 느끼함은 적었거든요. 그런데 광동식은 속이 많은데다가 퍽퍽해서 조금만 먹어도 느끼해서 물렸어요. 그리고 중국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월병뿐만 아니고 제과제빵쪽에서도 그렇지만 뭐든 먹는 것을 만들 때 기름을 많이 사용해서 한국사람 입맛에는 느끼한 경우가 있습니다. 간혹 궁금해서 그런 것들을 종이 위에 올려놓으면 기름을 쫙 빨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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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런 실천력의 제왕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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