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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0-23 01:36:15 조회: 5,207  /  추천: 5  /  반대: 0  /  댓글: [ 8 ]

 

현재 에어팟과 함께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일상 생활 대부분은 에어팟을 쓰고요... 야외 달리기 운동할 때 브라기를 씁니다. 

[에어팟은 국내 새제품 구매, 브라기는 60$ 정도에 이베이에서 중고 구매했는데 둘다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제품을 추천할만한 이유는

오직 "연결 안정성"입니다. (qcy 제품 써봤는데... 끊어짐이 심해서 도저히 못쓰겠더군요)

블루투스 특히 완전 무선제품의 경우 "음질"은 아직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본구조가 오픈형과 밀폐형으로 구분되는만큼

에어팟과는 장단점이 극명하게 갈립니다.

 

1. 착용은 에어팟이 편하지만 격한 운동을 할 때는 브라기의 안정감이 좋습니다. 

2. 굳이 음질을 따지자면 에어팟이 좋지만... 시끄러운 곳에선 브라기가 밀폐형이라 좋습니다.

3. 사용시간은 케이스 충전등을 따지면 그놈이 그놈이나.. 실사용면에서 에어팟이 편합니다.

4. 조작성은 개인적으로 시리기반의 에어팟이 편하지만.. 사람많은 곳에선 좀 눈치가 보이고

브라기의 물리버튼을 편하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귀에 꽂은 상태로 버튼 누르면 통증까진 아니어도 불편한 느낌이 있어서 잘 안씁니다.)

5. 브라기의 투명성 모드는 극적이지는 않지만 실사용에 도움이 되는 어느정도의 효과는 있습니다. 

6. 브라기는 오른쪽이 마스터로 작동해서 한쪽만 착용할때는 오른쪽만 되는 것 같습니다. 

 

※ 브라기 더 대쉬 모델도 175.88의 국내가 대비 괜찮은 가격인데.. 직배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가격이면.. 저는 그냥 에어팟으로...;;)

 

※ 졸려서 대충 횡설수설 썼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다시보니 내용에 단점이 많은데.. 직배를 포함한 가격으로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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