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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집에 들어가는 중
하얀색 고양이 한 마리가 날 듯이 뛰어온다.
반사적으로 사료를 꺼내서 준 나...
무엇에 쫒기는지 먹는 내내 두리번 거린다.
허겁지겁 밥을 먹다가
저렇듯 일어나 무엇인가 보더니
펄쩍 뛰면서 날듯이 도망가 버린다.
냥냥아
뭘 본거니??
밥은 다 먹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다음에는 꼭 다 먹고 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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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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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료를 가지고 다니시는군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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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에 고양이가 안보임 >.< 어디간거늬 다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