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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좀 일찍 들어와서 집에서 뒹굴다가 인천 직거래로 매물이 나왔길래 휙 가서 집어왔습니다.
크릭 5050이 예전 90년대의 명기라고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나서 궁금했었는데 오래된 제품이다 보니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냅다 달려서 갖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물려보니 확실히 소리가 재미있습니다.
마란츠가 별 흠잡을 데 없었던 것에 비해 이 녀석은 저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대신에 하프 고음이 정말 철사 튕기는 것처럼 변했고 피아노 소리도 그닥그닥입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앰프라는 사실은 틀림없습니다.
구동력도 탁월하다고 하던데 ls50 물려보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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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릭의 디자인은 심플하면서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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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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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쌓기 시작하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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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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