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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포수 이홍구가 뒤늦게 태그하다 왼손목을 다쳤다. 포구를 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덕아웃에는 포수는 물론 남은 야수조차 없었다.
포수로 나설 선수를 구했다. 고교때 포수 경험이 있는 최 정이 유력했으나 SK벤치의 선택은 나주환이었다. 나주환이 포수 마스크를 쓰면서 투수인 전유수도 1루수비를 나서는 진풍경이 이어졌다. 제이미 로맥이 2루수로 이동하고, 김성현은 2루수에서 유격수로 이동했다. 투수 전유수는 계속해서 1루수 미트가 어색한지 손을 만지작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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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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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이 다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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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수 다이빙캐치도 하던데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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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 광경이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