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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투수력이 살아났네요. 천만다행입니다.
삼성 |
두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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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24 23:22:01 조회: 83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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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타격이 문제지 투수는 문제 없다라고 강조했던 이유가

 

작년후반기 계투진이 완전이 되서 후반기 계투진 성적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확실히 투수진 만드는데는 능력이 있다라고 느꼈던부분이었죠.

 

임창용 안지만 을 필두로 싹 박살난 계투진이었는데

 

김대우 김동호 백정현 등으로 꾸려서 전반기에 경험치 먹여주고 후반기에 아마 1~2등 찍었을겁니다. 계투진만...

 

 

그래서 올해는 좀 계투진은 나은 상태에서 시작하겠다 싶었는데

 

초반부터 선발 대참사가 되니 작년후반기 경험히 먹여서 키워놓은게 도루묵이 되었고

 

심창민이 나가떨어지고 김대우 김동호 작년이 뽀록이었나 싶은데

 

김한수가 잘 던지는 투수 갈아먹으면서 하나하나 망가뜨리니 이거 원..........

 

 

그런데 6월들어 싹 바꼈네요.

 

작년부터 공들인 장필준이 6월 방어율 0 을 찍으며 마무리에 성공적으로 이착륙했고

 

중간계투 방어율이 6월들어 10개구단 1위를 찍어 버리네요.

 

 

마무리로는 천불이 나는 심창민이지만 필승조로는 최상급인지라...그리고 군대 가야하는놈이 될수도 있어서

 

마무리로 쓰면 골치아플 가능성이 있는데 오히려 잘됐고

 

장원삼은 이제 계투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워줘야죠. 아무리 잘던져도 선발은 이제 끝입니다.

 

1~2이닝 혼신을 다해 던지니 공끝이 바로 좋아지네요.

 

임현준은 팀을 위해 정통파에서 사이드로 바꿨는데 이제 좀 빛을 보는듯싶고

 

김대우 김동호도 작년 후반기 만큼은 아니지만 부하 걸리지 않게 이닝 나눠 먹어주고 있고

 

최충연은 거의 빛나는 보석수준이네요. 이대로 일단 계투에서 커주고 내년에 다시 선발 들어가는거로....

 

최지광도 좋아질만할때 허리부상이 안타깝고 

 

시즌초 죽이는 구위였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문제였던 인대가 끊어진 장지훈이 잘 치료하고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나름 선발도 이제 굴러갈거 같고 계투는 잘 돌아가니...

 

포스트시즌의 기준을 5할로 잡으면 남은 경기에서 

 

43승 29패를 해야하더군요. 녹녹한 승률은 아니지만 뭐 그런거라도 기대를 걸어보고 해야죠 뭐 ^^;;;

 

 

이대은은 사실 우리 애라고 보기 어려웠고

 

내년에 최채흥 입단하고 원태인 이승헌 정도... 

 

혹시 케이티가 이승헌으로 가면 우리가 강백호 가면 되고...

 

 

이제 쪼금 야구볼맛이 나네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공감합니다
신인급 선수들도 잘 크고 있고 승리도 많아져서 요즘 야구 볼맛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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