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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넘게 토시작업하느라 몸이 얼고 출출해지네요. 나갈채비를 마치고 양평해장국본점에서 다이노님을 2시경에 뵈었습니다. 손난로 챙겨주셔서 종일 따뜻하게(지금도 뜨끈뜨끈 헤헷^-^)/)
양평까지는 시속50~60km로, 양지말 화로구이까지는 6단에서 msx최고속도만큼 달렸습니다.
제꿍할까봐 주차는 오뚝이님께 토스했네요.
늦은 점심이라 허겁지겁 먹느라 고기사진도 못찍었어요...국수까지 호로록~~!!
저희가 대접했어야는데 다이노님이 결국 내셨어요.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가속감은 1,2단에서 팍 튀어나가는 느낌은 없고,
4단 이후부터 힘이 세지는 바이크같아요.
기어올리다가 엉키는바람에 굉음이 나긴했지만 시동꺼트리지 않고 제꿍하지 않고^^ 무복했습니다.
클러치가 쿼터급이라 msx에 비해 무겁고 손아귀가 아프네요. 차체도 무겁고 시트고도 까치발 등등 신체적 핸디캡 때문에 더이상의 배기량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합니다....
홍천서 집으로 오는길에 석양이 지던데 R차타고 국도길을 달리는게 꿈이아닐까하는 착각이 일었네요.행복은 혼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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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7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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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오일로 직접 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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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는 호환되나요?와우 굿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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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라 1단 2단을 짧게 쓰셔서 더 그럴겁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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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 comfort에선 3천알피엠부터 힘겨워하길래 1-2-3단까지는 3-4천 알피엠에서 변속하고 4-5-6단에선 5천 알피엠 때 변속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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