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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주의?]알리발 짭미네 사이드백 리뷰 + 잡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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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03 15:18:15
조회: 3,442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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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씁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빠르게 보고 가실께요

 



리어 타이어가 다 되서 신코 016 한번 껴봤습니다

코너 탈줄 모르는 초보라 사이드 마일리지 안좋다는 단점은 크게 와닿지 않더군요

 

일단 순정 코멧250 리어타이어 사이즈는 150, 신코016은 160, 타이어가 커지면서 승차감이 정말 좋아집니다

최고속이 떨어진다는데 250cc 가지고 쏘고 다닐 일은 없기에 제외 합니다

 

사실 단점 좀 있으면 어때요... 가격이 싸잖아요 (제일 중요합니다)

 

아직 코팅?도 못 벗겨서 자세한 사용기는 나중에 올릴 껍니다



헬멧도 하나 더 장만 했습니다

MT사의 Blade라는 헬멧인데 무게는 더 가벼우면서 쉘은 더 큰게 참 신기 합니다

홍진 clst XXL, MT Blade XL

 

아참 포.인.트 

 

무려 내장 선글라스 기능이 있습니다!!!



3주전 쯤에 가본거지만 올려 봅니다 ( 타이어 교체 전 ) 

충남권 라이더의 성지 피반령인데 다신 안가려구요 집에서 너무 멀고 너무 위험합니다

막 쌩쌩 달려요 많은 라이더 분들이 ㅠㅠ



사이드백이 달려 있으면 정말 편합니다

펑크킷, 미니 손펌프, 물티슈, 음료수, 방수커버, 휴대용 공구 기타 등등이 들어갑니다

백팩을 맬 필요가 없으니 어깨나 허리도 안 아프구요

 

평일 출근때는 사이드백에 사무실 가서 갈아 입을 옷도 넣어서 가져가구요

어머니 시장 심부름에 코스트* 가서 먹을거 사올때도 든든합니다

 



피반령 정상에서 

 



짭이라 그런건진 몰라도 구매한지 이제 한달 조금 넘었는데 벌써부터 찢어 집니다

제 마음도 찢어 집니다

 

그리고 자꾸 밑으로 쳐지기 시작하니깐 무섭더군요 오른쪽은 조금만 무거운 물건을 넣으면

머플러에 닿으려고 해서 이대로는 안될거 같았습니다



기존 상태에서




가조립 후 이런 모양으로



위치를 잘 잡고 나서 제대로 마무리 해줍니다

어떻게 작업을 했냐구요?




요렇게 생긴걸 구매 하시면 가능합니다
옥사장네서 4개 구매 했습니다



비스듬하게 본 모습

마치 브라켓을 설치한 것 마냥 튼튼하게 잘 고정 되었습니다



뿌리공원에서 찍어본 의미 없는 사진


사이드백 작업 후 잘 고정되나 보려고 동네좀 돌아 다녀봤습니다

흔들림도 거의 없고 만족합니다

케이블타이로 고정 해놨으니 언젠간 끊어질텐데 자주 지켜보면서 새로 갈아주면 되니깐 크게 걱정 안합니다



마무리로 코멧 핸들쪽에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달 곳이 정말 없습니다

네이* 카페에서 저쪽 구멍에 M10 볼트 구매하셔서 작업 하신 분이 있어서 따라 해봤는데

계산을 잘못해서 너무 긴걸 샀네요 ㅠㅠ

 

 


250cc 저번에 안 뜨겁다고 댓글 달았는데 정정합니다

퇴근길에 정차 시 뜨거워 죽을거 같습니다

프라이팬 위에 앉아 있는거 같아요

5~6월에 이랬으니 7~8월 너무 더운날은 그냥 대중교통 이용하려구요 

 

 


추천 1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대배기량 죽어납니다. 차가 여러모로 시원하고 편리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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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내후년에 미들급 가려고 생각중인데 고민되네요 ㅠㅠ

    0 0
작성일

아까 피반령 거쳐서 청주복귀했는데 오늘은 라이딩 나오신 분들이 별로 없는 것 같더라구요. 가끔씩 정말 쌩~~하고 달리며 코너타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도 식겁했었어요.
알리발 사이드백 브라켓 장착하신 것 정말 전보다 안정감있게 잘 장착됐네요. 금손이십니다.

    1 0
작성일

아무래도 공도에서 타게되면 남에게 피해 안주면서 타는게 정말 힘든거 같아요

    0 0
작성일

우어어엉 금손!

    1 0
작성일

금손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사이드백 너무탐나는군요~^^ 신코016은 저희에게 맞는사이즈가없어서 아쉬워요~^^

    1 0
작성일

신코 가성비가 정말 좋은거 같아요

    0 0
작성일

역시 금손은 자가로 하는군요 ㅋㅋ

    1 0
작성일

금손은 아니고 못된 버릇? 때문에 그렇습니다 ㅠㅠ
문제해결 못하면 잠을 못자는 성격이라서요

    0 0
작성일

사이드백 부럽습니다~~^-^)/
보블비백팩에 무거운 공구들 넣어다니는데 이것만 바이크에 매달면 좋겠단생각을 늘 합니다ㅋㅋㅋ
 
뿌리공원 가본 적 있어요~~^-^)/

코멧둘발도 뜨겁군요...
125는 8월에타도 뜨겁지않아요...
정차시에 지열이 뜨거울뿐이죠ㅠㅡㅠ

신코 가성비 좋다고 들었어요~
담번엔 피렐리 그 담엔 신코로 가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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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뿌리공원은 타지역 분들이 오셔서 실망을 많이 하시더군요
저야 뭐 대전시민이니 입장료가 없지만...
저도 대학생때 125cc 열심히 타고 다녔는데 그때도 이렇게 덥진 않았던거 같아요
한여름에 알바하러 나갈때도 신나게 타고 다녔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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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뿌리공원 재밌게 둘러봤어요~~^-^)/
125cc가 최고속 빼면 가성비 좋은 바이크 같아요...그런 의미에서 옆글하고 싶....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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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브라켓...어떻게설치했는지...사진더 주심안될까여 ㅠㅜ

저 사이드백 좋은데 부랄처럼 처지는게..너무시러영 ㅠㅜ

    1 0
작성일

쪽지 확인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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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6이랑 엔젤st랑 가격차가 얼마 안나서 전 엔젤st로 씁니다 ㅎㅎ

010 011 016 모두 써봤는데 전 듀얼컴파운드니 뭐니 광고하는 016보다 오히려 011이 가장 좋았던거 같네요

    1 0
작성일

다음 타이어 교체 때 참고해 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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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백스터(or짭스터)까지 얹으면 소프트3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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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집니다 금손이시네요  스쿠터 기변후 정차시 조금만 뜨겁더군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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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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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혹시 브라켓 주소조 주실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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