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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비리거나 물에서 나는 음식을 그리 좋아하는편이 아닙니다.
(정확히는 좋아하는 몇가지빼면 싫어한다 봐야겠지요 ㅎㅎ)
그런데 요즘 어죽칼국수에 꽂혀있습니다!!
예전에 예당저수지의 어죽집에서 넘나비려 한숟가락 맛보고는 바로 공기밥시켜 김치랑 밥만먹고
올라올정도로 비려서 제인생에 어죽이란 음식을 두번다신 맛볼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아산방조제 조금 못가서 위치한 식당의 어죽칼국수는 감동적인 맛을 제게선사해 줬습니다ㅠ.ㅠ
그리하야 지난주에 이어서 어제도 친구와 저녁먹으러 방문!!
둘이서 어죽칼국수 2ea, 콩국수 1ea, 공기밥 1ea를 깔끔하게 해치웠습니다.
밥먹는중 간판을 껐는데도 손님들이 2~3팀쯤 더들어왔는데 조금만 늦었어도 못먹었겠다 싶더라구요 ㅋㅋ
배부르게 밥먹고 벤치앉아 쉬고있는데 갑자기 사장님께서 “소주한잔 할래요?” 라고 물어보셔서
“오두바이 타고와서 못먹어요~” 라고 말씀드리고 ㅋㅋ
바람도 시원하고 밤하늘에 별도 많이 보여서 다 좋았는데 모기가 너무많아... 4번의 헌혈(?)후
티라이트로 이동해서 이런저런 수다떨다 해산했습니다.
지난달부터 한달동안 한주빼고 매주방문했는데 과연 다음주도 가게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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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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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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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어죽홍보해주셔서 정말 가보고싶어지네요!!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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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로 가보시쥬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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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 먹고픈데..!! 현위치는 너무 머네요ㅜㅜ 조만간 한 번 가보겠습니다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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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는곳 근처에도 어죽집들이 있을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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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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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말로 설명이 좀 어렵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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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돌아오면서 저녁먹기 딱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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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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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 직접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맛 있습니다 가격이 기억이 안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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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복귀하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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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시골갈때 서평택으로 나가서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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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칼국수는 안먹어봐서 맛을 장담하순없지만 다른테이블에서 먹는거보니 비쥬얼은 훌륭하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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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맛 좋아요 ㅎㅎ39번도로의 상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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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게 내려가는방향에도 하나 있었다면 더 좋을꺼 같은데 약간 아쉽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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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갔던거 생각나네요ㅎㅎ 복귀길에 지쳐서 많이는 못먹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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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한번 가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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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초딩입맛...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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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딩입맛인데 맛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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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차로한번 가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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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맥이 냅두고 왜 차로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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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2번 먹어봐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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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콩국수를 소금간하는쪽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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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 먹는데 비리면.... 뭔가 잘못된 집이겠죠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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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물에서나는 식재료들에 약해서 제가 먹을줄 모르는건줄 알았는데 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