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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정비의 현실(feat.기름 때에 절인 손)
  일반 |
곰돌E푸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09-26 16:36:32
조회: 879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23 ]

본문

자기정비의 현실을 아십니까

어제 모처럼 차의 부조현상 때문에

엔진룸을 들여다보니

점화케이블에 번개불 이동하듯이

전기가 흐르네요

세차할 때마다 부조현상이 있었는데

점화케이블의 노후화로 인할 줄은 상상도

못했죠 ㅡㅜ

몇개월전에 사둔 신품 케이블로

순서대로 하나씩 빼서 4개을 장착했습니다

시동 온 순간 원래의 컨디션을 찾은 것마냥

부들부들한 아이들링에 감격이 ㅜㅜ

덕분에 몇 년만에 교체한 기름때와 더불어

손에 기름이 쉽게 지워지지 않더군요

첫 케이블 갈이에 깨우침을 느꼈습니다

결론은

자가정비로 인해 공임비는 줄였으나

멋지게 부품을 세팅하고 장착하고 난 뒤의

후속조치(?)는 늘 생길 것이라는 것을

염두하게 된 자가정비였습니다

*이 쉬운 걸 왜 공임주고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추천 1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점화케이블 교체를 직접 하시고 금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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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마 와이퍼 다음으로 쉬운 다이가 아닐까 싶네요:)

    0 0
작성일

금손이시내요 +_+
케이블 & 플러그 교체는 한번해보시면 다음부터 돈주고 하기 아깝습니다 ^^

    0 0
작성일

플러그는 조금 난이도가 있을 거 같은데 다음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ㅎ

    1 0
작성일

자석이나 클립타입 복스알과 조금의 조임 토크감 또는 토크렌치면  껌입니다

    0 0
작성일

군대있을때 정비하는 선임이 업무시간 끝날때
화장실에서 손씻으면서 속상해하는게 떠오르네요ㅠ

    0 0
작성일

기름때만 없으면 좋겠네요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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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금손은 역시 추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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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금손아닙니다 ㅎㅎ

    0 0
작성일

케이블 갈려면 점화플러그도 갈아야하는거 아니었나요?ㅎㅎ
점화플러그는 토크값을 중요시하는데다 잘못하면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 온다는 인터넷글을 보곤...
시도도 안해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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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점화플러그 두 번 갈때 케이블 한 번정도 갈아줍니다~^^

    0 0
작성일

점화플러그 교체 16만원주고 했는디요..ㅎㅎ

부럽습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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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6기통은 그 정도 가격 하더군요
플러그 얼마 안하는데 공임이 개당
가격으로 들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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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와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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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닙니다 약손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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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군대서 CMI준비할때 손에서 기름때가 떠날일이 없었는데 벌써 아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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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기름때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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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부럽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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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닙니다 이제는 관심 좀 기질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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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커먼기름때는 비누보다 엔진오일같은걸로
손에 묻혀서 문질러주면 벗겨집니다
일반적인 자연흡기차종은 엔진커버만 열면
대체로 접근이 되는데
차종에 따라 일이 겁나 많은경우도 있죠
스파크같은 경차는 케이블갈려면
스로틀바디까지 다 뜯어내야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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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반 가솔린 썩타라 손이 덜가긴 합니다 스파크는 대책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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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비를하면 필수로 따라오는게 기름때이기에...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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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부정할 수가 없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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