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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엄청나게 비싼 값에 팔리던 원가절감의 끝판왕급이고, 내구성 또한 끝판왕 급이였죠.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지금의 msx125와 같은 가격대였던 같습니다.
밧데리도 없고 시동은 무조건 킥 시동이고,캬브 방식에 겨울에 시동 걸려면 골때렸죠.
특히 밧데리가 없는 특이한 놈이라
빵빵이가 특이하게 작동했습니다. 일반적인 빵- 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주 짧게 빠빠빠빡- 작동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몽키100으로 줄여서 부르자면(응? 줄인건가)
엔진은 99cc에 5단 메뉴얼입니다.(4단인가????? 오래전이라서 ㅋ)
일반적인 1-n-2-3-4-5 방식입니다.
그래서 클러치 감이 없는 사람은 절대 못 타던 바이크였죠.
운행중 시동이 꺼지면 킥 밟는게 보통일이 아니었던걸 보완해서 나온게
지금의 msx125 입니다.
그 당시 밧데리와 셀모터를 추가 장착하려면 가격은 물론이고
중량이 약 20킬로 정도 더 상승하는 모델이라
말그대로 하극상이 되는 모델이었습니다.
저는 남자니깐 어떻게든지 재미나게 타고 다녔지만,
여성이 타고 다니기엔 엄청나게 고난이도의 바이크 였죠.
그 덕분에 지금은 두카티 타고 댕기다가
잠시 접었지만,
상당히 재미있던 바이크였습니다.
진짜 잔고장 하나 없었던 기억은 이젠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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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차의 추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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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충분히 현역이죠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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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축하드립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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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bada.kr/pmoF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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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에 에이프 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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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인가요? 하나도 이제 숙녀가 됫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