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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를 근30년 가까이 업무용으로만 사용중입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1997년식 VS125 , 09년식 그랜드 딩크 , 08년식 메가젯을 소유중입니다.
오늘 저녁 9시경 은행에 입금차 VS 타고 동네바리 하는데 장충동사무소 앞에서 잘가던 크루즈가 갑자기 정지해서 저도 그 뒤 3미터즈음 후방에 정차했는데 후진기어 넣더니 스르륵 와서 콱 박네요.
정차한 순간 머리속으로 딴 생각을 잠시 해서 그런것이겠지만 후진하는거 보면서도 멍청히 있다가 박는 순간에야 클락숀 누르면서 땅에서 발을 살짝 떼었더니 퉁~~ 하면서 바이크가 20~30 센티 정도 뒤로 밀렸습니다.
차주도 충격을 감지해서 얼른 나오는데 20대 젊은 처자더군요.
어찌할 줄 모르고 연신 미안하다 다친데 없냐 하는데 농담 한마디해서 놀란가슴 내려주고 괜찮으니 그냥가라고하고 돌려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고 당할때마다 제발 싸가지 없는인간이어라 기대합니다.
그래야 정상적인(?) 수리비와 치료비를 청구하니까요..
저렇게 인사하면 받을 수가 없죠.
그래서 업무용 차량 다마스 범퍼 앞뒤로 두번 받쳤을때도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뒷범퍼가 조금 뜯겼는데도 말이지요..
말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거 아니겠습니까?
인사성 밝아야 만약의 사고시 보험처리나 돈 요구 안하는 저같은 호구 만나면 그냥 돌려보내는 행운을 얻을 수 있는거죠..
다들 더운데 안전운행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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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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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본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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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애인으로서의 미모는 아니지만 부인감으로는 괜찮을듯 싶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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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질문으로 두가지를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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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값한다는 선조들의 가르심은 계속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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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택시기사분 그냥 보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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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정도가지고...요래 싸가지없게 말하는 인간들한테만 돈 뜯어내면 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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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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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쓰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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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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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든 돈이든 어차피 치뤄야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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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엄지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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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을.. 단 반대의 경우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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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더 좋은 일 생기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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