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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소나기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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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09 23:37:49
조회: 685  /  추천: 4  /  반대: 0  /  댓글: 8 ]

본문

날도 덥고 비도 오고

 

붕붕이는 집에있고

 

안 타고 와서 다행이네?

 

 

 

배기가스는 괜찮은데 소음이 106db

 

풀페이스 쓰고 타서그런지 이렇게 시끄러운건지 모르고 타왔다는 거에 대해 회의감이 들며

 

환경검사 후에 계속해서 생각을 던졌습니다.

 

 

 

처음은

 

편해보이는 아메리칸, 거기서도 할리라는 메이커에 관심이 갔고

 

기회가 생겨 타보고 타보니

 

할리가 아니라 스포스터가 취향에 맞았었지.

 

 

그러고보니 할리는

 

순정 상태에서도 소리가 큰데,

 

차라리 처음으로 아메리칸이라는 존재를 알려준 미라쥬, 그것도 gv300을 가는게 나을까?

 

생긴것도 그럭저럭 맘에 들고 유지비는 지금보다 훨 싸게 먹힐테고

포지션은 미들스텝 883 보단 나을테고 순정 상태에선 소음문제로 눈치 볼 것도 없는게,

 

출근길에 보이는 할아버님들 건 참 조용하고..

 

2종소형 따면서 타본 미라쥬를 기억하면

 

편하긴 한데 핸들 돌리면 무릎에 부딪혀, 무거워, 시험이라 뭔가 씐나게 rpm 올려볼 기회도 없어서 밍밍했지만..

 

밍밍? 

 

아..

 

지금 두발을 타는 이유가 

규정속도 내에서의 스포스터의 씐나는 주행감이 있는데 그걸 버리면 만족할까?

 

게다가 순정 머플러의 소리 크기는 좋은데 음역이 영.. 그래서 구조변경 되어 있는 중고를 구입했는데

 

복귀 시키면 과연 지금처럼 재밌을까?

 

아예 내려놓을 거 gv300 기다리는게 나을까

 

차라리 무광스밥이나 나이트트레인으로 가볼까

 

그러고보니 얘네는 순정 머플러 소리 들어본적이 없네..

 

브레이크 아웃 순정 머플러 소리 이상하게 맘에 들던데...

 

내가 오토바이 타고 달리는 걸 좋아했었나?

 

아니지

 

괜히 유지비 나가는 오토바이는 손에서 놓고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덕질만 하는게 마음이 편하겠다.

그래 

 

로또!

 

로또를 보자!!

 

 

 

 

반복합니다.

 

뭔가 답이 딱 안 나와 계속 질문을 하니

 

일 하면서 시간은 잘 가네요.

 

제길 ㅠㅠ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글쓴이의 감정을 잘 표현한 글입니다.
추천드려욯ㅎㅎ ㅜ.ㅜ

    1 0
작성일

흐규흐규

    0 0
작성일

흐힘내시구  인디언 어떠신지요 ㅋㅋ

    1 0
작성일

할리로 온게
지방에서도 무난하게 정비, 수급이 되는 것도 있어서인데..
솔직히 인디언은 살면서 직접 본게 한 번도 없어서 다가가기가 조심스러워요.
이미지만 보면 뭔가 각 잡혀있는데 참 멋있는데 말이죠.

    0 0
작성일

그럴땐 시동을켜고 나가십니다! ㅎㅎ

    1 0
작성일

민폐 라이더가 국가공인 양아치로 인증받아서 급 위축 되니 나가기가 ㅠㅠ

    1 0
작성일

아...저도 로또 구입할려구요 ㅎㅎ

    1 0
작성일

역시 로또는 옳아욧!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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