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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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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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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28 23:22:00
조회: 441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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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강에 가서 여자친구랑 돗자리 펴고 오손도손 데이트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엄청만 바람과 비가 올것같은 느낌의 하늘..

그냥 타임스퀘어가서 먹고 마시고 하다가 해질때즈음.. 나왔는데 바람도 좀 잦아들었고 하늘도 예쁘더군요

그래서 한강을 갔는데..이건뭐..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반바지에 바람막이로는 택도 없어서 담요를 사서 덮어도 쌀쌀합니다..

담요가 작다보니 여자친구랑 서로 자기가 덮겠다고...

 

그래도 한강에는 사람이 많더군요

어두운곳에는 어김없이 커플들이 있고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추워질수가 있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다들 옷 단단히 챙겨입고 다니셔야할것같네요

 

아 풀페 사야징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여친이라니 ㅂㄷㅂㄷ....

    2 0
작성일

ㄷ ㄷ ㄷ ㄷ

    1 0
작성일

정말 비오고 난뒤 더 쌀쌀해지네요.

해떠있어도 안덥더군요.

    1 0
작성일

이렇게 무슨 스위치 켜고 끄듯 확 바뀌다니... 무서울정도입니다 ㄷ ㄷ

    1 0
작성일

반팔에 뭐 하나 입고 나가려다가..
긴팔에 기모 맨투맨 입고 나갔는데도 바람 맞으면 추웠습니다ㅠㅠㅠ

    1 0
작성일

라이딩할때는 진짜 따숩게 입어야할것같아요

    1 0
작성일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강바람을 더 찼을 것 같은데 쌍화탕이라도 하나 드세요^^;

    1 0
작성일

감사합니다!

    1 0
작성일

바람막이 하나 사야겠습니다...

    1 0
작성일

고어텍스로!

    1 0
작성일

갓풀페!

    1 0
작성일

커브님도!

    1 0
작성일

아여친  비추 쾅ㅋㅋㅋ

    1 0
작성일

헤헷

    1 0
작성일

여친이랑 서로덥겠다고 싸우다니 ㅋㅋㅋ

    1 0
작성일

둘다 반바지라..ㅋㅋ

    1 0
작성일

여친이랑 담요를..... 부럽부럽

    1 0
작성일

두개사서 각자 덮고싶었습니다 ㅜㅜ

    1 0
작성일

비추가 어디있더라...ㅠㅠ

    1 0
작성일

ㅜㅜ

    1 0
작성일

어제부터 보일러 돌리고 있어요 이틀전만 해도 에어컨 돌렸는데 ㅎ

    1 0
작성일

헉 벌써요??

    1 0
작성일

서로덮겠다고 싸우지마시고 남자가 담요를덮고 꼬옥 안아주면 해결되는문제 아닐까요 ㅋ

    1 0
작성일

그정도로 해결될 추위가 아니었어요 ㅜㅜ
강변이라 그런지 살이 드러난곳은 아주그냥 ㅜㅜ

    1 0
작성일

부럽드아아아~ ㅠㅜ

    1 0
작성일

헐. 여친. 헤헤. 다른의....추천.

    1 0
작성일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두분이 꽁냥꽁냥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풀페도 추워지기전에 준비해 두세요~^-^

    0 0
작성일

^-^......................... T.T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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