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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오일필터 자가교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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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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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0-16 01:48:48 [베스트글]
조회: 5,453  /  추천: 15  /  반대: 0  /  댓글: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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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거리 500키로에 겨우 도달하여 오일필터와 오일을 교환해주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길들이기에 대한 방법들이 워낙 다양하더라구요. 저는 300키로에 오일만 한 번 갈았습니다.

오늘 이후로 급가속만 자제하며 알피엠은 제한없이 쓸 생각이고 1000키로에 또 필터&오일 교환 생각중입니다.

z125기준 필요한 공구는 8mm, 17mm 복스알과 토크렌치, 5mm 육각렌치입니다. 

 

 

 


 

 중립에서 3분정도 예열하고 하단 카울을 벗기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아직 요령이 없어서 드레인볼트를 푸는동안 손에 오일이 줄줄 흘렀습니다.. 이전에 교체 후 200키로만 주행한 오일이라 색도 아직 깨끗하고 점도도 똑같아요.

 

 

 



 근데 또 이렇게 모아서 보니까 많이 까맣더라구요. 엔진커버를 투명으로 바꾼 이유도 오일 색을 수시로 체크하기 위해서였는데, 색깔은 탄소때문에 짧은 키로수에도 금방 검게 변하므로 의미가 없다는 글도 보았습니다..ㅜ 어쨌든.. 바이크를 좌우로 기울이며 최대한 오일을 빼냅니다. 졸졸 흐르지만 모이면 양이 꽤 됩니다ㅋ

 

 

 


 

 오일은 역시 뉴하이폴!

1000키로를 마지막으로 그 이후부터는 오일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투어를 자주 나가는 편이 아니라서 마일리지를 다 쓰지는 못할것 같고 6개월 주기로 교환을 할 것 같습니다. 시즌에는 쉘 울트라 어드밴스, 비시즌에는 뉴하이폴! 쉘 울트라 16년식 신형오일은 기존 3기유에서 더 정제한 GTL기유 베이스라고 하는데 느낌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오일이 빠질동안 오일필터도 교체합니다. 전 유재석님이 일반 스패너로 고생하신 후기를 보고 8mm 롱복스알을 미리 준비했죠ㅋㅋ 덕분에 편하게 볼트를 풀었습니다~

 

 

 


 

 처음 교체라그런지 많이 까맣더라구요.. 그동안 고생했어 이제 그만 쉬거라ㅜ

 

 

 


 

 아마존으로 개당 4$정도로 구입한 K&N-112 필터입니다. 혼다 cbr250r용 필터도 호환이 된다고 들었는데, 국내 쇼핑몰에서는 비싸고, 아는 오토바이 센터도 없고 해서 그냥 직구로 다른 물건들과 합배송으로 구입했습니다. 필터에 오일을 미리 적셔놓으면 첫 시동에도 엔진에 무리가 없다고들어서 종이컵에 새 오일을 부어 담궈놓았어요.

 

 

 


 

 오일필터커버용 볼트는 5.2Nm, 드레인볼트는 29Nm가 적정 토크입니다. 이전에 취미로 자전거를 탈때에도 (비록가난해서 알루미늄 프레임을 탔지만ㅜ) 과다한 토크로 금이가거나 부러지는 카본차를 많이 봤었기에 토크에 민감합니다. 사실 손으로 조여도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름 거금을 주고 구입한 기계인지라 최대한 서비스매뉴얼을 따르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전기장치쪽으로는 튜닝을 안할생각이고, 큰 문제가 아닌한 센터에 맡기는것보다 제가 혼자 매뉴얼을 보면서 고치고싶네요.

 

 


 

 필터커버와 드레인볼트를 조여주고, 오일을 900ml 넣어줍니다. 오일만 교체할때는 800ml, 필터까지 교체할때는 900ml를 넣어주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것보다 조금씩 더 들어가더라구요. 기존 오일을 뺄때 얼마큼 더 공들여서 빼주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오일을 조금씩 두 번 더 보충한 후에야 적정량에 들어왔네요. 과다하게 들어갔을때 마땅히 뺄 방법을 몰라서 조금 넣고 찍어보고를 반복했습니다. 시동을 걸어보니.. 소리가 좀 달라진거 같기도 하고ㅋㅋ 잘 모르겠네요.

 

 

 


 

 뽑아낸오일을 폐오일 통에 옮겨 담았더니 밑바닥이 이런게 남아있네요.. 반짝거리는건 쇳가루인데, 검은건 뭔지..

 

 

 

 바이크는 타는재미도 있지만 이런 소소한 정비도 참 재미있네요! 

내일은 새로 구입한 WD-40 체인루브를 뿌려보려구요ㅋㅋ


추천 1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와 잘봤습니다 ㅎㅎ 토크렌치라니 대단하세용 ㅜㅜ

    1 0
작성일

저렴한 블루버드꺼 쓰고있습니다. 전 더 조이고싶은데 딸깍! 소리내서 말려주네요ㅋㅋ

    2 0
작성일

아 토크랜치가 그런기능이군요!! 궁금했는데.ㅎㅎ

    1 0
작성일

차가 오래될수록 매뉴얼의 토크값대로 조으기가
힘들어진다더군요
예로 매뉴얼보면 엔진쪽은 조립시 4kg.m으로 잠그고  추가로 60도만큼 더 잠궈라 이런식으로 표현된게 많은데
 40도 정도로 당겼는데도 볼트머리가
부러질거같은 느낌이 든다던가 ㄷㄷ
 
브레이크켈리퍼의 에어니플의 경우
보통10~15nm정도로 약한 토크값이지만
화석차 브레이크에어빼고 10nm로  조여놓으면
브레이크액이 질질셉니다
센터입고후에 임팩으로 좀 주무르고나면
매뉴얼의 토크값이 무쓸모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변하니까요 
 
같은 오래된 일제 바이크인데 미국형들은 오래된차들도
관리가 잘되는걸보면 이런부분도 일조하는거
같더군요

우리나란 화석사면 폭탄이지만요 ㄷㄷ

    3 0
작성일

한번 오버토크값으로 조여지면 이후부터는 토크값이 소용없다고 들어서 처음부터 관리를 하려고합니다ㅋ

    1 0
작성일

와우 고급공구들이 부러울 뿐입니다ㅜㅜ


곧 시가잭 자가장착할거라 ㅎㅎ 정보올리겠습니다

    3 0
작성일

저는 전기작업은 건전지 갈아끼우는것밖에 몰라서ㅜ 후기 기대하겠습니다ㅋㅋ

    1 0
작성일

자가정비하시는분들보면 금손이신거 같아요~

    2 0
작성일

인터넷 후기랑 매뉴얼책자 보면서 쉽게 따라했습니다. 조립장난감 느낌도 나고 재밌어요~

    1 0
작성일

멋집니당!

    2 0
작성일

감사합니다~ㅋㅋ

    1 0
작성일

자가정비 하진 않지만 토크렌치는 갖고 싶네요.
이놈의 장비 욕심...ㅡㅡ

    2 0
작성일

남자라면 누구나 공구에대한 욕심이 있죠!ㅋㅋ 사용빈도는 적지만요ㅠ

    1 0
작성일

하이폴님이 뉴하이폴 오일쓰십니다~^-^
닉네임이 같은뜻인지요?

    1 0
작성일

네! 첫 오일이라 닉넴도 하이폴입니다ㅋ

    1 0
작성일

ㅋㅋㅋㅋㅋ

    0 0
작성일

자가정비 멋지십니다.
토크랜치 사고싶지만 자주안쓰니 회사껄로 한두번쓰고 참는중입니다 ㅠㅠ

    2 0
작성일

저도 길들이기가 끝나면 사용빈도가 적어지겠지요.. 지인들 빌려주고 싶은데 자가정비하는 사람이 저말곤 없네요ㅜ

    1 0
작성일

저도 오일정도는 갈고싶은데 폐유처리때문에 못하겠어요

    4 0
작성일

네발이 있으면 모아두었다가 센터갈때  주세요.
저는 단골센터에서  받아줍니다.

    1 0
작성일

저는 아버지가 기계일을 하셔서 폐유처리를 맡길 수 있었습니다. 아는 센터가 있어도 조금 눈치도 보이고 신경쓰일것같아요..

    1 0
작성일

재주가 있으시네요...ㅎㅎ

    1 0
작성일

아 토크렌치 너무 멋졍

    2 0
작성일

꼼꼼하시네요 ㅎㅎ

전 귀찮아서 트크렌치대신 제손의 그런 느낌적인 느낌으로 조인다는...

    1 0
작성일

참고 사항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폐오일 처리를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계신 듯 한데 ...
자동차 정비센터에 가시면 대부분 받아줍니다.
특별히 신경쓰지 마시고 자동차 오일 교환하러 가실 때 ... 처리하시면 됩니다. ^^

    1 0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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