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탕수육님의 댓글

 

사천탕수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1 14:48

수술과정이 썩 내키진 않다고 들었습니다ㅎㅎ

수술과정이 썩 내키진 않다고 들었습니다ㅎㅎ

야채고로께님의 댓글

 

야채고로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1 14:57

친구모임중에 한녀석이 했는데  술만 마시면  씨없는수박이라고  놀림받습니다.
수술하게된  이유가
남편의 충동적인 바람기는 본성이니 어쩔수 없다치고 밖에서 애는  만들지 말라는 아내의 최소한의 보험이라더군요

친구모임중에 한녀석이 했는데 술만 마시면 씨없는수박이라고 놀림받습니다. 수술하게된 이유가 남편의 충동적인 바람기는 본성이니 어쩔수 없다치고 밖에서 애는 만들지 말라는 아내의 최소한의 보험이라더군요

야채고로께님의 댓글

 

야채고로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1 15:01

그 친구 아내도 친구의 내력을  잘  알기에 안전장치로 수술을  시켰다네요.  ㅋㅋ

그 친구 아내도 친구의 내력을 잘 알기에 안전장치로 수술을 시켰다네요. ㅋㅋ

미하엘님의 댓글

 

미하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1 15:35

의사와 강도의 차이가 무엇이냐? 라고 물어보면
칼에 찔린 사람이 동의했냐 안했냐가 차이라고 하네요ㅋㅋㅋ

빠균님이 원치않으시면 안하는게 맞지요.

제가 빠균님 입장이라고하면 난소를 묶는거나 마찬가진데.....폐경기때 겪는 호르몬변화나 감정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요?

ㅠㅡㅠ

의사와 강도의 차이가 무엇이냐? 라고 물어보면 칼에 찔린 사람이 동의했냐 안했냐가 차이라고 하네요ㅋㅋㅋ 빠균님이 원치않으시면 안하는게 맞지요. 제가 빠균님 입장이라고하면 난소를 묶는거나 마찬가진데.....폐경기때 겪는 호르몬변화나 감정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요? ㅠㅡㅠ

한서린님의 댓글

 

한서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2 10:08

정관을 묶거나 지져서 막아도
고환에서 남성호르몬 분비는 정상작동(?)하기 때문에 여성의 완경기 증상을 보이진 않아요...
나이먹음서 자연스레 호르몬 분비가 떨어지긴 하겠지만
수박에서 씨 덜어낸다고 호박맛 나지는 않슴다...
정자 생산은 그대로 되지만 생산된 녀석들의 통로만 없애는거니까요

정관을 묶거나 지져서 막아도 고환에서 남성호르몬 분비는 정상작동(?)하기 때문에 여성의 완경기 증상을 보이진 않아요... 나이먹음서 자연스레 호르몬 분비가 떨어지긴 하겠지만 수박에서 씨 덜어낸다고 호박맛 나지는 않슴다... 정자 생산은 그대로 되지만 생산된 녀석들의 통로만 없애는거니까요

미하엘님의 댓글

 

미하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2 11:39

아 건강상에는 무리가거나 이상이 없는거군요!

단지 기분 문제라면...근데 본인의 기분도 중요하죠ㅜㅡㅜ

아 건강상에는 무리가거나 이상이 없는거군요! 단지 기분 문제라면...근데 본인의 기분도 중요하죠ㅜㅡㅜ

한서린님의 댓글

 

한서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3 11:22

물론 수컷의 본능이 자자손손 오만데로 종족번식을 해야 한다고는 시키겠지만...
사람이니 이성으로 본능을 함 억눌러줘야 하는 때도 있잖겠슴까...
부부관계에 있어서도
콘돔 또는 배란기 날짜 피해서...기타 경구피임약 살정제 등
각종 피임법이 무의미해짐으로써
좀 더 자주 그리고 직접적으로 만나게(?) 될 수 있으니 관계가 더 돈독해질 수도 있는거고요

물론 수컷의 본능이 자자손손 오만데로 종족번식을 해야 한다고는 시키겠지만... 사람이니 이성으로 본능을 함 억눌러줘야 하는 때도 있잖겠슴까... 부부관계에 있어서도 콘돔 또는 배란기 날짜 피해서...기타 경구피임약 살정제 등 각종 피임법이 무의미해짐으로써 좀 더 자주 그리고 직접적으로 만나게(?) 될 수 있으니 관계가 더 돈독해질 수도 있는거고요

미하엘님의 댓글

 

미하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2 13:08

에구..
빠균님은 시술이 겁나시고
와이프님은 임신이 불안하시니

지혜롭게 절충안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에구.. 빠균님은 시술이 겁나시고 와이프님은 임신이 불안하시니 지혜롭게 절충안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기변왕님의 댓글

 

기변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1 15:38

저도 다담주에 예약했는데..무섭네요.

저도 다담주에 예약했는데..무섭네요.

사자기운님의 댓글

사자기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1 16:33

레이저로 하면 좀 타는 냄새나고 고환쪽에 좀 당기는 불쾌하고 뻐근한 느낌이 남.  여성에게 임신에 대한 불안감은 배우자와의 관계를 억제하게 되는 심리적 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피임은 여성이 하기보다 남성이 하는것이 어느때나 간단하고 몸에 무리가 안 갑니다. 잘 협의? 하셔서 자유로운 성생활 하시길... 이상 미혼

레이저로 하면 좀 타는 냄새나고 고환쪽에 좀 당기는 불쾌하고 뻐근한 느낌이 남. 여성에게 임신에 대한 불안감은 배우자와의 관계를 억제하게 되는 심리적 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피임은 여성이 하기보다 남성이 하는것이 어느때나 간단하고 몸에 무리가 안 갑니다. 잘 협의? 하셔서 자유로운 성생활 하시길... 이상 미혼

후니훈님의 댓글

 

후니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1 19:06

ㄷㄷㄷ

ㄷㄷㄷ

오비김님의 댓글

오비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1 16:45

씨없는 수박된지 8년 되었네요.
수술전 알주머니 주변 일부 제모가 있으며, 여자 간호사가 수술실에 있어 좀 민망했네요.
수술은 양쪽 알주머니에 구멍을 내어 관을 꺼낸 후 잘라 묶고 끝을 지집니다.
수술후 바로 정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수술 중 고통이나 후유증은 없었습니다.
수술 2~4주(?)후 씨없는 수박인지 검사하러 병원에 다시 한번 방문해야 합니다.
수술 후 나오는 양이나 색깔, 냄새는 동일하여 육안으로 수술 여부는 구분할 수 없습니다.
다만 내가 수박이 되었구나하는 심리적 후유증은 스스로 극복해야 합니다.

수술은 하세요. 두번하세요.
여자보다 남자가 하는 것이 쉽다고 하고, 무엇보다 편합니다. ^^

씨없는 수박된지 8년 되었네요. 수술전 알주머니 주변 일부 제모가 있으며, 여자 간호사가 수술실에 있어 좀 민망했네요. 수술은 양쪽 알주머니에 구멍을 내어 관을 꺼낸 후 잘라 묶고 끝을 지집니다. 수술후 바로 정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수술 중 고통이나 후유증은 없었습니다. 수술 2~4주(?)후 씨없는 수박인지 검사하러 병원에 다시 한번 방문해야 합니다. 수술 후 나오는 양이나 색깔, 냄새는 동일하여 육안으로 수술 여부는 구분할 수 없습니다. 다만 내가 수박이 되었구나하는 심리적 후유증은 스스로 극복해야 합니다. 수술은 하세요. 두번하세요. 여자보다 남자가 하는 것이 쉽다고 하고, 무엇보다 편합니다. ^^

빨간커브님의 댓글

 

빨간커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1 17:23

후기잘보고갑니다

후기잘보고갑니다

유재석님의 댓글

 

유재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1 16:59

흐억 ㅜㅜ 다음달 상견례인데 벌써 슬퍼ㅜㅜㅜ

흐억 ㅜㅜ 다음달 상견례인데 벌써 슬퍼ㅜㅜㅜ

너마저님의 댓글

 

너마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1 17:26

<img src="http://cdn.dealbada.com/data/editor/1704/c5ca8837de481f9911ed56a9d4c8930d_1491035186_9787.jpeg">

치차리토님의 댓글

 

치차리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1 17:48

ㅋㅋㅋㅋㅋㅋㅋ 뿜었네요ㅋㅋㅋㅋ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 뿜었네요ㅋㅋㅋㅋㅜㅜㅜㅜ

ZeroTiger님의 댓글

 

ZeroTig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1 19:22

위에 오비김' 님 말씀대로 살짝 땡기는 느낌 말고는 전혀 문제 없어요.
평소 운동을 많이 하는것도 아니라서...
수술하고 다음날 제주도 가는 비행기 타고 3/4일 놀고 왔어도 아무렇지 않구요..
100회정도 방출(?) 해야 안전하다고 하니.. 열심히.. ㅋㄹ ...
3개월 정도 후에 검사 한번 받으시고 불안하시면 1년 지나서도 한번씩 받으시고..
부부 생활은 오히려 더 편하고 좋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임'이니까 맘 편히..(19금) ... 되고..
뭐 씨없네 어쩌네 놀리는것들(?)은 뭐 자신감이 없던지 겁이 나던지.. 수술 후에는 여러모로 더 좋아요^^

육아나 가사에 30% 만이라도 할애 하는 아빠라면, 와이프가 셋째 낳자고 하기 전에... 가서 하라고 하기 전에 내가 가서 먼저 수술 합니다. 제가 그랬네요. 애 둘에서 셋은 천지 차이라고.. 일단 차부터 바꿔야고.. ㅜㅜ 어휴.. 여튼 하세요~
두번 하세요~

위에 오비김' 님 말씀대로 살짝 땡기는 느낌 말고는 전혀 문제 없어요. 평소 운동을 많이 하는것도 아니라서... 수술하고 다음날 제주도 가는 비행기 타고 3/4일 놀고 왔어도 아무렇지 않구요.. 100회정도 방출(?) 해야 안전하다고 하니.. 열심히.. ㅋㄹ ... 3개월 정도 후에 검사 한번 받으시고 불안하시면 1년 지나서도 한번씩 받으시고.. 부부 생활은 오히려 더 편하고 좋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임'이니까 맘 편히..(19금) ... 되고.. 뭐 씨없네 어쩌네 놀리는것들(?)은 뭐 자신감이 없던지 겁이 나던지.. 수술 후에는 여러모로 더 좋아요^^ 육아나 가사에 30% 만이라도 할애 하는 아빠라면, 와이프가 셋째 낳자고 하기 전에... 가서 하라고 하기 전에 내가 가서 먼저 수술 합니다. 제가 그랬네요. 애 둘에서 셋은 천지 차이라고.. 일단 차부터 바꿔야고.. ㅜㅜ 어휴.. 여튼 하세요~ 두번 하세요~

울산농부님의 댓글

울산농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1 19:13

30대 포럼인가  정관수술 후기 있습니다 ㅠㅠ

30대 포럼인가 정관수술 후기 있습니다 ㅠㅠ

언어유희님의 댓글

 

언어유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4-02 13:02

무...무서워요 ㅠㅠ

무...무서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