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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갑과 바지를 입고 나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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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4-10 00:30:12 조회: 769  /  추천: 9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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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글렀나 하며 뒹굴뒹굴

 

점심이 지나니 뭔가 하늘이 맑으면서 흐린게

 

혹시나 하고 미세먼지 수치를 봅니다.

 

비왔을 때 처럼 기묘하게 좋아

 

도서관에 책 반납할 겸, 바람 쐴 겸 나가봤습니다.

 

 

페브리즈 뿌려둔 장갑은 냄새가 많이 사라졌고

 

바지를 입는데....

 

아.....

 

10년전에나 입던 핏이 떠오르며

 

허벅지가 꽉낍니다.

 

 

그래 그 때 내 허리가 분명 24인치였지

 

지금은 34고...

 

34도 작은가?

 

히히히히힣

 

 

꾸깃꾸깃 넣으며

 

여름까지만 참고

 

어차피 더워서 못 타는 여름에 신나게 걸어서 살 뺴야 마음먹습니다.

 

 

가☆죽 자켓을 입어봅니다.

 

음.. 타이어는 오토바이에만 있는게 아니구나

 

상온 20도니 지퍼를 내립니다.

 

 

도로로 내려와 시동 걸고 움직이니

 

장비가 바뀌어서 그런가

 

뭔가 속도가 잘나와!!

 

 

는 익숙치 않은 장갑인지라 스로틀이 평소보다 더 감깁니다.

 

 

 

 

 

도서관에 도착

 



단아한 줌머가 번호판 까지 달고 있어서 되게 예뻐보였습니다.

 

오토바이 처음으로 사려고 할 때 마음먹었던 줌머가

 

이렇게 눈 앞에 있으니 마음이 방방 뜹니다.

 

두근두근 하는 이 고동은

 

분명 바지가 꽉 끼어서 그런 것이려니 ㅠㅠ

 

 

책을 반납하고

 

숨을 크게 들이 쉬며 이제 바람쐬러 가려고 헬멧을 쓰려는 찰나

 

전화가 옵니다.

 

치느님을 모셔 온다는 아빠의 전화입니다.

 

이 두근거림은 필시 꽉 끼는 바지 때문은 아닐 것이라.

 

후딱 시골 길을 돌러 갑니다.

 

 

유달리 강한 바람에

 

시끄러운 주행풍과 허벅지가 찹니다.

 

교차로에서 스쿠터 한대가 보여

 

꾸벅 인사하니

 

받아주십니다.

 

이거면 됐지 바지 끼는게 뭐가 문제겠습니까 ^오^/

 

 

바랑이 강해 실제속도보다 +50km은 받는 느낌이라

 

설렁설렁 다니고 집에 도착.

 

 

옷을 갈아입고나니

 

허벅지는 찬데

 

무릎은 평~온 합니다.

 

 

음.. 살빼야지 헤헿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24...요???
현재 34라고 하시니 성별 여쭙기도 애매하네요ㄷㄷ

    1 0

사각팬티 입고있습니다요 형님

    0 0

24....

    1 0

+10, +10

    0 0

우왕 책읽기가 취미시군요~~^-^)/
제 취미는 책 모으기ㅋㅋㅋ(안 읽어요ㅋ)
허리가 엄청 얇으시다요!
살빼기 화이팅입니다~~^-^)/

    1 0

도서정가제 된 이후로 이상하게 책 구입에 손이 안 가더라구요 크흡..
이제 열심히 걸어야겠어요

    1 0

뭐 허리둘레보단 지금의 건강이더 중요하죠!!

    1 0

그러고보니
허리 저랬을 때 몸무게가 55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0대 중반까지 봄마다 꽃 가루 알레르기랑, 상시로 감기 달고 다니고, 협심증 비스무리하게 있다가 아 이거 오래 못 살겠다 했는데..
졸업하고나서 컴터 앞에만 앉아있으니 살이 그냥 디룩디룩 찌며
어느샌가 위에 있던 연례행사도 사라지고 스트레드 만땅으로 받아도 몸이 멀쩡졌어요.
좋아해야할지 -_-..

    0 0

저도 28에서 36이 되었다능... ㅜㅜ
치느님은 언제나 옳지요!^^

    1 0

그 분은 언제나 옳은 분인데 그 분을 따르는 저는 어째서 이 모냥인지 ㅠㅠ

    0 0

저도 24->33 으로 변한 사람으로서
공감가네요 ㅋㅋ

    1 0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몸무게 얘기나와서 허리 24였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어요 ㅠㅠ
가족, 친적, 일부 친구들 빼면 크흡..

    0 0

저도 24 -> 31인데 공감합니다

    1 0

감사합니다, 저는 올해 32까지 줄였으면 좋겠어요.

    0 0

가죽자켓입으면 주행풍이 다른옷보다 덜 느껴져서 그런지 뭔가 더 든든한 기분이 드는거같아요 ㅎㅎ
뭔가 방어력이 올라가서 더 과감해지는느낌도 있고 ㅎㅎ
물론 한여름에는 못입겠지만요 ㅠ_ ㅠ ..
가죽 장갑도.. 한여름에는 그냥 끼면 안벗겨져서 낑낑.. 꼭 속장갑 끼시는걸 추천합니다 ^^

    1 0

저만 그런 줄 알았네요.
요즘 같은 날씨엔 그 뭐랄까 에어컨 틀어놓고 이불속에 있는 그거 같다고해야되나
얇은 가죽자켓인데도 바람이 안 들어와서 되게 오묘해요.
더 빨리 달려도 바람이 덜 하다보니 조금씩 더 감게되고  ㅎ
그래도 겨울이나 여름은 상온 자체가 못 입 겠고 ㅎㅎ

속장갑은 설거지 할 때 안에 끼는 그거 하나 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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