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E푸우님의 댓글

맨 꼭대기 층은 덥지 않나요? 음...

티케이e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아파트 설계직에 있습니다.
요즘 최상층 단열재등 시공이 잘되어있긴하지만
최상층은 지붕쪽에 외기에 직접노출되어있죠.
그래서 아무래도 여름엔 태양열때문에 조금 더 덥고. 겨울엔 위아래집에서 난방을 하는 기준층보다는 난방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더 필요합니다. 엄청나게 차이나는 부분은 아니지만 살면서 분명 체감이 되는 부분일거예요.
다만 아파트에 따라서 최상층에 다락등으로 면적에 혜택을 받는 부분도많기때문에 잘 알아보고계약하시면 좋을거같네요.

티케이e님의 댓글

윗집에서 쿵쾅거리는 소리 들을일 없고 옥상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는점. 전망이 좋고 겨울엔 따뜻한 일사를 받고 여름엔 좀더 시원한 바람이 분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잘 알아보시고 좋은 계약하시길 바랄께요.

저요님의 댓글

요즘최상층을 선호하는 이유가 층간소음이라더군요...
쿵쿵쿵 들을때마다 스트레스에 살인충동까지 느껴진다하니..ㅠ

여름에 냉방 좀더하고 겨울에 난방 좀더하고 조용히 살고싶은 수요가 꾀나 큰거같아요
다만 아랫집에서 미친듯이 짖어대는 멍멍이가 있다면 다시생각해봐야게지만요..

저는 5층살지만 밑에집 개스키가 새벽같이 짖어대고 6층7층이 담배를 어찌나태우는지..
아파트 오시면 단독보다 안좋은점이 눈에선하실수도있어요..ㅠㅠ

곤님의 댓글

야채고로께님의 댓글

제 친구가 최상층 살때 좋은건  엘베  앞공간을  마음껏 쓸수 있는점? 이  있다네요.

기하와벡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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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커브님의 댓글

음..소비라는게 1가지만 걸려도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거 같아요

최상층이라 덥다기보단 날이 더워서 더울 수 있고 바람이 드믄 곳일 수 있거든요 근데 최상층이라 그래! 라는 조건이 붙고 씌워지면 '내가 이 돈 내고 여기서 꼭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매일매일 들겠죠!

집은 가장편안해야 하는곳이니 신중하라 할 것 같아요 배우자분 의견도 중요하구요~~

답답하시겠지만 더워서 냉방비 더 든다면 그 비용으로 더 마음에 드는 곳 보실 수 있을겁니다!

racer님의 댓글

저는 아니고 큰아버지댁이 요즘지은 아파트 꼭대기층에 사는데 집에서 옥상으로 나가는문이 있더군요..
옥상은 맨윗층 사는 사람들이 사용한답니다. 복층식으로 되어있어서 중간에 다락방?처럼 되어있더군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층간소음에 시달리지 않아서 좋을것같아요..ㅎ

소심한팔랑귀님의 댓글

요즘지은 신형이 아니면 메리트 없을꺼에요....
다른곳을.....알아보세요~

울산농부님의 댓글

춥고 덥고는  냉난방으로
커버하시고  층간 소음 없는게
두가지를 커버하는  최고의 매리트죠

미하엘님의 댓글

푸르지오 주변에 초등학교가 가까이 있다면 초딩
아이들이 많을테니 층간소음도 염두에 두셔야겠어요~~^-^)/

좋은 집, 좋은 주인 만나시기 바랍니다~~^-^)/

기변왕님의 댓글

저도최상층입니다.
15층중 15층.
일단 단점보단 장점이훨씬큽니다.

가장우선적으로 층간소음스트레스가전혀없습니다.
둘채가 보통아파트들의경우 최상층에서옥상사이 엘베기계실이있어 위로한층더있는효과가있는데 이때 한층복도를 전부창고로쓸수있어요.
겨울한철,여름한철 나봤는데 시원하고따뜻하고 문제하나도없었습니다.

기변왕님의 댓글

참고로 저희아파트는 위에 삼각형지붕으로 한층정도 더있는 효과가 있어서그런지 냉난방 스트레스는 전혀없습니다.

전 아파트고를때 주차랑 층간소음이 더 우선고려대상이라  최상층선호했는데 살아보니 쾌적합니다

newyearsday님의 댓글

눈팅하다 댓글답니다
맨위층 (15/15) 오래살았는데 층간소음 없는 장점이 더운 단점 넘어섭니다 사실 다른 집에 비해 특별히 엄청 덥다는 생각은 잘 못해봤구요 고려하실것은 저희집은 통풍이 굉장히  잘 되는 편이었습니다

레쓰비님의 댓글

에어컨 없으면 비추해요.!!
있다면 적극 추천해요!!

울랄라500R님의 댓글

최상층 살아본적은 없지만 고를 수 있다면 무조건 갑니다. 층간소음 한가지로 모든 단점을 커버합니다. 단독주택으로 이사갈게 아니면 돈으로도 해결 안되는게 층간소음이죠. 덥고 추운건 돈좀 더 쓰면 됩니다.

빠균님의 댓글

08년 푸르지오면..설마 우리집??

아산쪽 알아보시는건가요?
천안,아산 쪽은 매매는 일단 피하시고..
천안 신불당은 그래도 매매 아직 괜찮긴합니다만..
아산쪽은 마땅한 곳이 없네요.  그런더 아산이 전세값이 은근 싼것만은 아니더라고요; 좋은집 구하실 바라겠습니다.

예전에 탑층에 살아보니 07년 완공한 메이커 아파트였는데도 베란다들이 전부 결로에 곰팡이가 있었어요ㅠㅠ 그래서 전 탑층은 피합니다

빠균님의 댓글

신불당 아파트 단지들이 순차적으로 완공됨에 따라, 급전이 필요한 실거주 예정자들이 기존 집들을 우르르 전세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전세값 버티고는 있으나 곧 떨어질겁니다~

근데 아산권은 회사가 많다보니 쉽게 떨어지진 않더라고요ㅠㅠ그래도 천안과 아산은
생활권이 중복되다보니 곧 떨어질겁니다. 전세 편하게 알아보십시요ㅎ그나저나 천안쪽이나 천안아산역 근처 연화마을은 어떠세요?

김노드님의 댓글

저희집은 00년도 지어진 아파트인데
일부 동 최상층은 거실쪽에 끈 당기면
계단 내려오는게 있어서 올라가면 다락방이랑
다락방에서 이어지는 테라스등이 있어서 화단도 만들고
바베큐장도 만들고 하더군요
지금은 3층 살고있고 이 전에는 6층 그 전에는 21층 살았었는데
대단지면 일조량도 무시못해서 최고층이 저층보다 훨씬 낫고
모기도 거의 없고 베란다와 현관문만 열어놔도 태풍이 몰아칩니다.

별바다님의 댓글

전 일부러 최상층 구매해서 왔습니다.
층간소음 문제때문에 멀쩡한집 팔고 이사하고 허공에 천만원 날리고 탑층으로 이사왔습니다.
96년도 지어진 아파트 24층인데 난방 단열... 별 차이 못느낍니다.
무엇보다도 한달에 몇만원 차이로 윗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게 훨씬 더 낫습니다.